영화 많이 보는데
예전엔 표면에 드러나는 것에만 집중해서 영화를 보게 되니까 단순히 이게 재미있다/재미없다로 영화의 모든 것을 판단했었음
책 읽으면서 배경지식 쌓이고 사색하는 힘도 길러지니까
일단 영화 내에 등장하는 요소들 모티프 같은 것들 발견하는 맛도 있고 무엇보다
표면에 드러나는 것뿐만 아니라 이면에 숨은 의미가 뭘지 자꾸 궁금해하면서 영화를 ’본다‘가 아니라 ’감상‘하게 됨<<<이 과정이 진짜 영화를 500% 즐기는 게 아닐까 싶은 그런 개인적 생각이 있음...
사실 다독 때문이 아니라 영화를 졸라게 봐서 그런 거일 수도 있지만 독서라는 행위는 아무튼 대단한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