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도킨스 책 한국에서 인기 많지만
그의 특정 저서, 아니 대다수의 저서에서 드러나는 문제점은 간과할 수준이 아니라고 생각함
개념-뿌리들 읽다가 갑자기 튀어나올 정도로
그의 학문적 노력엔 크게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생각하나
특정 학문에 대한 지식만 가지고
그걸 중심 원리로 조망하려고 노력할 때
유비적 사고를 넘어서 왜곡에 가까워지지 않나
특히 과학 -> 인문학으로 치환하는 것은
양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지 않나
그런 점에서 한국의 대다수 자계서들은
한 분야의 지식과 성공을 바탕으로, 개별자를 전체로 확장시키고 중심에 놓으려는 힘에의 의지, 단정적 아르케, 근거 적은 귀류법, 이 모든 걸 합리화하는 거짓된 노블레스 오블리주 의식이 뒤섞여 만들어진 오물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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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어그로가 너무 심한듯 - dc App
자연과학/ 인문과학 간의 몰이해는 인간의 한계로는 어쩔 수가 없는듯
쯔쯔 하이젠베르크, 슈뢰딩어 슨상님들 시절엔 안 이랬거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