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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리 읽고 개노잼이라 접어놓고
설국도 나중에 읽어야겠다 하다가
최근에 설국 읽게 됐는데
걸작 인정
쌉 인생소설
고골의 <죽은 혼>과 플로베르의 <마담 보바리>가
장편소설이 아니라 "산문 시" 라고 작가들은
말했다는데, <설국>이 딱 그 표현에 맞는 책
모든 문장이 맛있다
퇴고를 많이 한걸로 아는데 클라스가 다르구만
서양에 뫼르소가 있다면,
동양에 시마무라가 있다
프랑스에 플로베르가 있다면,
일본에 가와바타 야스나리가 있다
주인공 시선 상상하면서 읽으면 ㅆㅅㅌㅊ
난 이담에 커서 설국국민이 될래요! - dc App
ㄹㅇ 일본여행 마려워짐
설국은 인정이지~ 일본어 원문이 궁금할 정도 - dc App
POD를 사!! 강추 - dc App
그냥 표현이 지림
번역본 읽으면서 문장 타령하는 애들 웃기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