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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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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중감




열린책들로 읽는 중인데 번역 비문이 좀 있네..  나는 열린책들의 사철제본 대비 혜자스러운 가격과 사이즈를 좋아해서 괜찮지만 번역 신경쓰면 비추






작품 스타일로 치자면, 써나가는 방식은 19세기~20세기 초 문학


특히 도@끼랑 비슷한 방식으로 서사하면서 대사도 써나감   문어적 서술이 많다    대사부터 공간 묘사까지 딱 19세기 스타일임






알쏭달쏭하게 이어지면서도 카프카 특유의 재치 때문에 익살맞은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깔려 있음



내 생각에는 '이런 개꿀잼 상상한거 써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으로 쓴 것 같음


이 알쏭달쏭이 계속 이어져서 내가 뭘 읽고 있는건가 싶기도 함... 분명 어렵지 않은데  띠용?! 하는 단발적 갑툭튀 전개가 좀 있음    



걍 유기하고 태평천하 읽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모종의 이유로 이거 이번 달 기록해야하는데.. 나눠서 이야기해 볼 거리가 별로 없는 것 같다





혹시 다 읽은 행님들 쭉 읽으면 가려운 부분도 해소되고 좋습니까?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