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서는 내용이 아니라
언어로 짜여진 세계관 속에 들어가기 위해 읽는 거라 본다
열심히 사는 세계관
스스로를 계발하는 자들의 언어
경제적 부를 추구하는 가치관
일단 실천하고 보는 세상
그 안으로 뛰어드는게 주된 목적이지
개별적인 책의 내용이 중요한건 아니라 생각한다
내용의 근거나 이론적 정당성은 요구되지 않는다
그런걸 원하면 교수가 쓴 책을 읽으면 된다
세계관에는 근거가 필요 없다
그냥 그런 세계인 것이다
한국에서 태어나서 살면 한국인이 되고
미국에서 태어나서 살면 미국인이 된다
뭔갈 의식적으로 행하거나
한국인이 되기 위한 확고한 근거에 따라 한국인이 되는게 아니다
그냥 한국인의 세계 속에 동화되는 것이다
자기계발서는 그렇게 읽는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니 자기계발서는 매권을 꼼꼼히 읽는 것보다
빠르게 다량을 읽어서
의미의 망을 체득하는게 중요하다고 본다
언어로 짜여진 세계관 속에 들어가려면 소설을 읽어야지 왜 자계서를 읽음? 문학의 세상은 즐길 수준이 안되고, 철학책 읽고 자기만의 줏대 세울 능력이나 의지도 없으니까, 자계서 읽고 갓생사는 느낌 받으면서 딸치려고 읽는거지
근거는 필요없는데 낭만은 필요해 자계서들에서 제시되는 자기검열적 삶은 전혀 낭만적이지 않애
ㄴㄴ 자계서는 아주 해로움. 뇌에 힘주면 그렇게 될거라고 믿는것 자체가 해로움. 행위를 했다고 해서 결과가 따라올 거라고 믿는것 자체가 너무너무 개개인에게 해로움
일찍 일어날것, 운동, 방정리, 투두리스트는…(무리하지 않으면) 자립실패 방지 위해 맞는말 같음. 나머진 그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