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네카의 인생의 짧음에 관하여
2천 년 전 로마에서 쓴 책인데
'머리털이 드문 곳은 양쪽에서 빗어 올려 감추기'도 하고,
'마음속으로 어떤 노래의 박자를 맞추며 줄곧 손가락으로 톡톡 치기'도 하고...
오래 전부터 사람들은 지금과 별 다를 것도 없이 살았다는 흔적을 보면 가슴이 따뜻해지는 느낌이 들더라 ㅋㅋ
공감대가 전혀 형성이 안 될 것 같은 사람들과 의외로운 공통점을 찾았다는 게 약간 간질간질한 동족 의식을 들게 하는 것 같다
별개의 내용이지만
불확실한 미래 대신 현재에 충실하라는 소리를 이때부터 했을 줄은 몰랐음...
글자 대단해
이발사가 대체로 수다쟁이라는 것은 놀랄 일이 못 된다. 가장 수다스러운 자들이 그들의 가게로 몰려와 죽치고 앉아 있는 탓에 그들도 자연스레 그런 악습이 몸에 배는 것이다. 아르켈라오스 왕은 어느 수다스러운 이발사가 수건을 둘러주며 "머리는 어떻게 깎아드릴까요, 전하?"라고 묻자 "조용히 깎아주게!"라고 재치 있는 대답을 한 적이 있다.
플루타르코스 <수다에 관하여>에 나오는 얘기인데 예나 지금이나 사람 사는 거 똑같음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씹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