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펼침 메뉴 > 설정에서 변경 가능)
만엔원년의 풋볼 처럼 화려한 문장은 아니지만
담담하면서 밀도있고 꽉찬 문장들이
참 품격이 있음
그리고 익사 읽기전에 나쓰메 소세키 마음은
꼭 읽어봐야 할듯!!! 모르면 아쉬움이 많을 것 같음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허구인지 구별은 안되는데
곰브로비치의 코스모스도 그렇고
오토픽션 소설도 매력적인 부분이 많은듯 하네
익사 속 장애를 가진 아들 이름이 아카리인데,
실제 오에 아들 이름은 히카리이고,
익사 속 인물이 쓴 소설의 주인공 아들 이름이
히카리로 나와서, 그런 점도 쏠쏠히 재밌음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문장이 간결하진 않은데 군더더기는 없는 느낌이라 은근 잘 읽힘
익사는 오에 작품들 전체적으로 읽고 보라던데 맞음?
나는 만엔원년의 풋볼만 읽었지만, 읽기전에 해설도 좀 봤었고 작가 정보도 어느정도는 알고 봐서... 만엔원년 정도만 읽어도 ㄱㅊ을것같은데? 개인적인 체험이나 단편들은 딱히 안 끌리고, 끝도 없기도 해서 그냥 읽는 편이양
불가사의하게 어두운 것과 인간 구원의 문제, 사적인 경험들, 요런 테마가 비슷하게 반복이 되는 것 같긴해
읽기 힘들지 않음? 물론 끝까지 읽을 가치는 있지만
50%읽었는데 읽기 어려운것까진 모르겠오
쉬운책은 아니제만
난 오에겐자부로를 잘 모르고 봐서 그냥 그랬음 오토픽션이 취향이 아니기도 하고
잘모르면 그럴수밖에 없을듯? 소설이 처음부터 그려나가는 느낌보다는 소설의 뼈대는 어딘가에 이미 있고 익사는 살을 채워나가는 느낌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