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잔차키스 묘비명이

나는 바라지 않는다

나는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는 자유다인건 다들 익히 알고 있을 거임


조르바보면 최후의 인간 부처에서 벗어나서 삶을 즐기려는 주인공이 나오는데

사실 묘비명 중 위 두 행은 부처에서 비롯된 행이자너 바라지 않으면 두려운 것도 없다

이건 결국 카잔차키스가 말년엔 최후의 인간 부처에게 돌아갔다고 보는 게 맞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