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령 정치, 사회 분야 책을 수백권을 읽은 매니아도
현실에서 sky 정치외교학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 재학 중인 전공자와 붙으면
토론으로 이길 수 있을가?
예전에 뽐뿌인가 어딘가 커뮤니티에서 "연세대 정외과 석사 vs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교수, 정치 토론 붙으면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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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 정치, 사회 분야 책을 수백권을 읽은 매니아도
현실에서 sky 정치외교학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 재학 중인 전공자와 붙으면
토론으로 이길 수 있을가?
예전에 뽐뿌인가 어딘가 커뮤니티에서 "연세대 정외과 석사 vs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교수, 정치 토론 붙으면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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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것보다 100배 힘든 것이 쓰는 것임. 그냥 요약 정리가 아니라 논문을 쓰는 것이라면 말이지. 타고난 머리 수준과 해당 전공 분야 외의 기본지식이 같다고 해도 해당 아마추어가 전공자보다 더 많이 읽는다고 전공자를 학술적으로 이길 수는 없음. 이길려면 논문 수준의 글도 더 많이 써야 함. 그리고 진짜 토론은 글로 하는 것이지 말로 하는 것이 아님. 글은 잘 써도 말은 잘 못하는 사람들이 있고 학계에서 통하는 것은 말이 아니라 글임.
한국에서 의사란 대체 뭘까...?
"연대 의대를 졸업한 0.1% 수재라면 그 어느 분야 누구든 지적으로 격파할 수 있다"는 생각 아닐까
현실을 알면 할수없는 망상.
백번양보해서 학사는 그렇다쳐도 대학원은 진짜 너무하네
학회같은데 가보면 발표는 둘째치고 찌르는 수준이 다르던데
전공/비전공이 차이가 있는 이유중에 만드는 과정의 유무도 있다고 봐서 비전공자가 그런 과정을 많이 안 거쳤다면 어려울 듯
ㅇㅇ
나 어문계 나왔는데 전공자들 대부분 원서는 커녕 독서도 안하는 애들이 태반임 대학원에 간다해도 책을 많이 읽는지는 애매함
그건 어문계라서....콜록콜록 - dc App
잘 읽어야해용
석사따리가 청강생 출신이지만 토마스만같은 인간을 이길거라는 생각은 전혀 안드는데
솔직히 석사 정도라면 그 분야 몇십년 관심가지고 전문적인 서적, 논문들까지 읽은 사람 이기기 힘들지 않나 - dc App
물론 케바케겠지 - dc App
몇십년이면 교수급이고 둘이 만나면 서로 지식교류하며 좋아할 듯
원생들 안그래도 힘들텐데 걔들이랑 배틀 생각하지마라. 걔들은 졸업외에 아무 생각 없을껄.
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겠다
연대의사교수(정치책 수백 권 읽음) vs 정치과 석사 이거라는 거?? 전공으로 토론 배틀 뜨면 연대 의사 교수도 비빌 수 있느냐는 게 핵심인건가?? 결과가 똑같지는 않고 패널마다 누가 이겼는지 ㅈㄴ 애매한대? 페미 주제 갖고 와서 석사가 페미, 교수가 반페미인데 심판이 야갤러들이면 석사가 무조건 이기고 심판이 여시면 무조건 페미가 이기겠지 리플 수백 개 달린 것도 승자 기준이 모호해서 그럴듯 - dc App
숙련도를 가늠하려면 나불거리지 말고 현장을 보는 법
사바사
그런건 학력보다 IQ가 더 중요하겠지. 누가 더 IQ 높냐인데 그냥 조사하면 끝인 주제를 토론 할 필요가 있음? ㅋㅋㅋ
인문학자가 토론을 이기면 이상한데 인문학자는 토론을 이끌줄 아는 사람이 되야하지않나..
토론을 왜이길려고 하는지에 대한 생각이 먼저일거같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