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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데리다 전공자에 강연 기반이라 명료하면서도 쉬이 읽힘


역사라는 키워드로 텍스트 바깥은 없다는 명제까지 달려가는 과정이 참 깔끔함



별개로 데리다 관련 텍스트를 읽을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데리다-가다머-비트겐은 오묘한 삼각관계가 아닐까 싶음


요컨대 데리다에게 정합성을 불어넣으면 가다머가 되는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