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톰이랑 톰의 정부인 윌슨에게 끌려가다시피해서 둘이 바람필 때 만나는 건물에 간 상황인데
그 건물에는 다른 초대된 손님들도 있는 상황이었고 다같이 얘기를 나누던 중 톰이 윌슨 죽빵 날려서 유혈사태 벌어지자 이런 상황에 질린 주인공과 손님인 맥키는 건물을 그냥 나가버리거든
둘은 초면이었고 엘리베이터 안에서 나중에 점심이나 하자는 맥키의 제안에 주인공이 좋다고 응답하는데..
바로 다음 문장에 주인공이 맥키 침대 옆에 있고 맥키는 속옷차림으로 침대시트에 들어갔대
아니 초면에 만난 청년들 사이인데 왜 갑자기 주인공은 맥키 침실 안까지 갔으며 맥키는 속옷차림으로 침대에 들어간걸까 혼란스럽다 중간과정도 묘사가 안되어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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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을유꺼 읽었는데 번역하면서 쳐낼거 쳐내고 요약한 거 같던데?? 너무 짧더라 아니면 원래 이렇게 짧은 건지
난 민음사거 보고 있는데 내일 도서관가서 다른 출판사는 저 부분 어떻게 쓰여있는지 봐야겄다 - dc App
영화도 보셈
따흐흑..
나 밀리 쓰는데 여기 개츠비 여러 역본 마니 있거든 민음 을유 포함 지금 네 권 살펴보니 다 마찬가지야 ㅋㅋㅋ 영화로 치면 점프컷? 피츠제럴드 본인이 이러케 썼나 봐
I was standing beside his bed and he was sitting up between the sheets, clad in his underwear, with a great portfolio in his hands.
아 여기 누가 찾아줬네 ㅋ
의도적으로 장면을 생략해서 독자로 하여금 음란마귀를 머리에 심게하는 고도의 서술트릭
점심 좀 먹자는데 바로 다음장면이 침대라면 그때나 지금이나 "이거뭐임? 이거뭐임? 했나? 했지? 했네?" 라고 생각하지않을까
양성애자 닉 ㄷㄷ - dc App
원문 찾아봐바 브루클린다리 펜실베니아역 넣으면 쉽게 나올듯
헐 원문도 진짜 저렇네 - dc App
실제 칠십년대인가 옛날에 개츠비 영화화 때 첫 각색을 카포티가 했는데 퀴어하게 썼다고 함
그래서 제작사가 난색을 표하고 카포티 해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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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댓글 보고 생각해보니 닉이 처음에 맥키를 여자같은 남자라고 설명한 부분도 그렇고 맥키 뺨에 뮫은 면도거품을 자기 손수건으로 닦아주는것도 뭠가 의미심장하네 - dc App
개츠비는 워낙에 ellipsis로 유명한 책이라 이미 많은 해석과 토론이 이로워져서 원문으로 검색하면 대부분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