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도 어느 정도 움직여야 더 좋은 컨디션으로 즐겁게 독서하는거 같다.
그런 의미에서 헬스장 가서 자전거 탔는데
무릎 쪽 근육 파열됐는지 아프다.......... 이럴 때 좀 현타옴.
하지만 회복하면서 더 건강해지겠지? 독서가 몸을 많이 움직이는 취미는 아니라서 노력 중이다.
책 얘기로는 오늘은 Tuna 라는 호주 참치 산업 관련된 책 읽는다. (Tuna, Richard Ellis)
점점 이렇게 건강에 대해 관심이 생겨서 바다만 생각해도 마음이 상쾌하고
팔팔한 참치 사진이나 영상 보면 설렌다.
무분별한 어획에 의해 개체수가 많이 줄어서 새로 규제가 생겼었다고 하는데
나도 맛있는 참치 한입 하고 싶다.
참치 산업 뿐 아니라 참치 어종에 대한 얘기도 필요 이상으로 자세히 나와서 재밌게 읽고 있음.
내 삶이랑 크게 관련 없는 얘기라 더 재밌는거 같기도 함.
20% 읽었고, 가벼운 산책하고 더 읽을 예정임.
+자기 전에 10% 더 읽었다.
역사적으로 참치 같은 '큰 물고기'들을 잡는 것에 열광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이게 스포츠로 인식되었다.
지금까지도 대회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고, 헤밍웨이도 그런 낚시꾼 중 하나였더라.
예전에 헤밍웨이 낚시꾼썰 들어봤긴 했는데 여기서 이렇게 마주칠 줄은 몰랐다. 간지나면서 반가웠음.
그게 노인과 바다, 해류 속의 섬들에 잘 녹아들었다고 하더라. 노인과 바다 정말 잘 읽었는데 해류 속의 섬들도 조만간 읽어야겠음!
여기까지 내가 언급한건 조미료 수준이라 스포는 아니라고 생각함. 걱정 ㄴㄴ
일 하거나 책 읽다가 밖에서 10분 뛰고 오면 뇌가 정화된 느낌이야. 그리고 실내에서 운동하는 것보다 밖에서 운동하는 게 더 상쾌해지는 거 같음.
오 동의함. 실제로 우울증 개선할 때도 밖에 나가서 안구가 활발히 움직여야 효과 있다더라. 10분만 뛰어도 효과 있는거 꿀이다! - dc App
달리기나 산책할 때 오디오북 들으면서 하면 정말 좋다
그때 주로 어떤 책들을 들음? 예전에 일 관련한 책 틀었다가 바로 껐음 ㅋㅋ
하체가 다치면 상체운동을 하면된다
이런 괴물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