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펼침 메뉴 > 설정에서 변경 가능)


계간지 철학과 현실의 칼럼을 보면서 충격적인 왜곡을 보았다.


26e88674bd8160f23eeee9e458db343ada6237fe96cf043e3e55f8


철학문화연구소에 발행하는 계간지(저널은 아니다)에 칼럼인데 여기에 충격적이었던 것이 한국러시아학회 이사의 칼럼인데




7cf3c028e2f206a26d81f6e44384736e6f


7ff3c028e2f206a26d81f6e44e80746f1e


7ef3c028e2f206a26d81f6e747817069a8

우크라이나인의 시각에서 보면 "소비에트 연방이 1991년에 느닷없이 허물어졌고" "우크라이나도 다른 공화국들과 마찬가지로 독립했다"는 것이다. 즉, 우크라이나가 느닷없는 소련 해체에서 독립이 됐다는 것이 우크라이나인의 시각이라는 이야기다.


그리고 러시아인의 시각에서 소련 해체에 대해서는 설명없이 넘어간다.(?) 내가 잘못 읽은 줄 알고 여러번 봤는데 러시아인 시각에서의 소련 해체를 언급하는 내용이 없다.



79f3c028e2f206a26d81f6e441877c6ec8


78f3c028e2f206a26d81f6e74780766aef

러시아인의 시각에서 소련 해체가 언급되지 않고 있다?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구간인데 왜 언급이 없지?


그리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음



7bf3c028e2f206a26d81f6e74685706838


"1922년에 등장해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한데 묶어 두다가 1991년에 느닷없이 해체된 소비에트 연방"?


결국 우크라이나가 느닷없는 소련 해체에서 독립했다는 이야기가 아닌가?




하지만 이것은 국제적인 역사학계와 정치학계 학자들의 논문과 비교하면 이상한 주장이 아닌가?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orldhistory&no=29774&page=1

소련 해체와 우크라이나 독립은 국내 역덕들이 사기쳤음https://m.dcinside.com/board/war/3951225 옐친이 억지로 소련해체했다는 국내썰은 사실왜곡 - 군사 마이너 갤러리한국에선 이상하게도 계속 옐친이 억지로 소련해체 했다는 소문gall.dcinside.com





a6580cad290a69e87eb1d19528d52703ab7c4448ec25298e


a6580cad290a6ae87eb1d19528d52703f3030422e2764fc8


a6580cad290a6be87eb1d19528d52703f78142dceb46bad8





Brian D Taylor가 국제적인 저널에 게재한 논문에 의하면 우크라이나 국민의 90% 이상 찬성한 국민투표 때문에 소련 유지가 불가능했고, 우크라이나는 독립 투표 이후 바로 우크라이나에서 군을 접수했다고 나오지 않는가?


John B Dunlop이 국제적인 저널에 게재한 논문에 의하면 고르바초프와 옐친 둘다 소련 유지를 원했지만 결국 우크라이나 국민의 90%찬성한 투표 때문에 소련 유지가 불가능했다고 나오지 않는가? 특히 고르바초프와 옐친의 대화에 의해서도 우크라이나의 독립이 중요했다고 언급되지 않는가?


Mark Kramer가 국제적인 저널에 게재한 논문에 의하면 옐친은 자신의 지도하에 소련 유지를 원했지만 그 선택권이 박탈된 이유가 1991년 12월 1일 우크라이나 국민투표에서 독립에 대한 압도적인 찬성때문이라고 나오지 않는가? 당시에 옐친이 소련을 유지할 방법은 우크라이나에 대규모 무력 사용 방법밖에 없다고 한다. 물론 옐친이 그러한 대규모 무력 사용으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진압을 시도했다면 체첸 이상 가는 유혈 사태가 발생했을 것이므로 옐친은 무력 진압을 포기했다고 나온다.




그런데 전 한국러시아학회 이사는 왜 소련이 느닷없이 해체되서 우크라이나가 독립됐다고 말하는가? 그리고 왜 러시아인의 시각에서 본 소련 해체는 언급이 없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