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모 그 자체인 현대사회를 어떻게 소설에 녹여내냐


아 일제 좆같아요. 아 이념 좆같아요. 아 군사정권 좆같아요.... 여성으로 태어나서 좆같아요...


왜 여성으로 태어나서 좆같다는 말은 오늘날에 공감을 얻지 못 할까?


바로 선택과 자유가 생겼기 때문이다.


대충 가난 어쩌구 허무주의 무력감 어쩌구 소시민이 찌들어서 이러쿵 저러쿵.


요즘 누가 공감해주냐? 사지전신 멀쩡하면 돈 벌고 선택이란 걸 할 수가 있는데 누가 시발 종일 궁시렁거리는 거에 공감을 하겠냐고.


대조할만한 특성이 사라진 현대사회다. 자유? 민주주의? 이미 다 가졌잖아.


묵은지들은 그냥 방구석에서 소주병 푸는 소설을 써도 시대를 고발하고, 기록하는 예술가!


겉절이들은 무슨 대문호처럼 쓰지 않으면 좆같이 까임.


국문학에 거품 존나 낌


현진건이나 이상 김동인같은 사람 말고는 하나같이 유머조차 모르는 범부들인데 수능 출제되고 교과서에 실려있다고 존나 빨아줌.


그렇다고 미시마 유키오처럼 문장딸을 잘 치기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