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이 이기적 유전자로 어떻게 설명될지 물어봤는데 그 세 가지 답변에 의문이 드네요. 일단 첫번째는 논외로 치고 (친족 입양이 아닌 경우가 궁금한거라) 두번째 답변과 세번째 답변은 오히려 집단선택설에 더 적합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이에 대해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 dc official App
"입양"과 같은 것을 유전자 레벨에서 "직접적"으로 설명하는 건 무리가 있지
친족 선택에서 강화된, 자식을 잘 돌보고 싶다는 성향이 사회적 환경에서 발현되는 것이 입양이라고 본다
다른 맥락이지만 왜 사람들을 엄청난 리소스를 쏟아가며 펫을 돌보려할까
아무튼 "설명"에는 여러단계의 레벨이 있는데..다음의 위키 보고 키워드 참조 바람
https://ko.wikipedia.org/wiki/%ED%8B%B4%EB%B2%84%EA%B2%90%EC%9D%98_%EB%84%A4_%EA%B0%80%EC%A7%80_%EC%A7%88%EB%AC%B8
인간의 진화 과정에는 수많은 "부수 효과"들이 있는데 "입양"이 적응적 행동인가 부수현상인가는 생각해보지 않았네 예컨대 인간의 진화 과정에서 종교는 "적응 행동"인가 아니면 "부수 현상"인가..이거 진화종교학자들이 박터지게 싸우는 영역임
덩치 큰 새끼를 더 키우고 덩치작은 새끼를 죽이는것 처럼 도움이 안된다 싶으면 친족이라도 죽임. 반대로 생각해보면 얘를 키움으로서 내 씨앗을 퍼트리는데 도움이 된다면 (얜 장군감이다!) 입양도 가능하겠지
밈은 나도 뭔소리 하는지 모르겠더라 일치하는 생각으로 이해하긴 했는데
지금 10장 읽는 중인데 다음 장 읽고 더 생각해봐야겠네여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