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이고 요즘 도파민에 너무 절여진 것 같아서 독서 시작했는데 지식이 없으니 책이 읽히질 않는다. 특히 고전 소설은 성경 얘기 많이 나오던데 종교 지식이 없으니 이해도 안 가고.. 물론 읽으면서 그때 그때 검색하긴 하는데 한 페이지 읽고 검색하고, 한 페이지 읽고 검색하고 이러니까 현타 옴... 책을 단 한 번도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으니 마냥 어렵기만 하다. 내가 어느 정도로 무식하냐면 영국 섬나라인 거 상식 논란으로 실베에 떴을 때 처음 알았음. 그때가 아마 고2였던 걸로 기억함. 그래도 스스로 무식한 건 알아서 이것저것 공부하고 있는데 독서할수록 자신감도 떨어지는 것 같고 슬프네. 일단 민음사 유명한 책부터 읽고 있는 중이긴 한데 상식 부족한 사람한테 어떤 책이 좋을지 추천해 줄만한 거 있으면 추천도 좀 해 줘 형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