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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봄눈을 읽고 풍요의 바다만큼은 비빌 수 있을지도? 하는 생각은 들었음.



그러니까 씨발 민음사 개새끼들아 빨리 좀 내라고 씨발 올해 상반기에 나온다며 씨발 사토코 눈나 어캐 되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