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단편 전문가 리디아 데이비스의 글쓰기 에세이와 가와바타의 손바닥 소설을 병렬독서 중인데 언어에 민감한 이 할매가 손바닥 소설을 읽었다면 어땠을까 궁금해짐... 아마 존나 흥분했을 듯 (바쇼를 언급하는 대목을 보아하니 읽었을 수도 있을 것 같긴 하다) 이런 글을 쓴 사람이 동반 자살 같은 걸 읽었다? 그날 진짜를 만나버리고 밤새 잠 설치는 거임 ㄹㅇ...
야스나리는 천재지만 유키오는 변태
개인적으로 가와바타의 글이 서정과 번뇌의 경계에서 자아내는 차갑고 귀기서린 감각을 좋아함
야스나리 명인도 괜찮을지 궁금. 바둑 전혀 모르는뎅
나도 그거 안 읽어서 얼마전에 삼... 재밌겠지 뭐
손바닥 소설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