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구이가 겪은 일은 사실 하이데거가 말하는 거랑 좀 비슷한 면이 있는거같음
하이데거 -> 죽을때는 모두 혼자니까, 지금 제멋대로 살든 도대체 알반가?
푸구이 -> 반대로 자기만 살고 주변은 죄다 죽음
근데 이게 사실 마치 여집합마냥 살아있다, 죽어있다의 사람의 상태만 반전된거지
결국 혼자 남은건 똑같음
아마 푸구이는 공수레공수거 스런 진리를 깨달음과 동시에
젊은 시절에 뭐 그정도로 좀 개막장으로 산 건 좀 그렇다고 본인도 반성할수는 있지만
아마 이렇게 생각하지 않았을까 싶음
'어차피 죽을때는 이렇게 나 혼자 남거늘 아예 더 제멋대로 내키는대로 살아볼 것을 그랬다, 도대체 남 눈치 같은걸 뭐하러 따져보면서 살았을까?'
(예를들면 그 장제스 군인 행렬에 끌려갈때..
끌려가서도 죽을 운명일게 예상되면, 애초에 잡혀갈 때 한 번 저항해 봤더라면? - 푸구이 인생에 이런 순간이 '졸라게' 많음)
푸구이는 솔까 그 개털털했던 젊은시절과 다르게 늙으면 늙을수록 쫌생이같이 살음
근데 도대체 왜 그러는거지?
오히려 반대가 되어야 옳음 나이가 들수록 잃을게 없고 아는게 많을테니 제멋대로 살아야지
알바누?? 오늘내일 할건데 그래서 "허허허허" 웃는거고 매번
하이데거가 옆집 철수도 아니고 그런 똘추같은 말을 했겠냐 이런식의 글을 몇번봤는데 네가 학생이라면 이런 얘기 하면 재밌고 관심사 키우는데 도움될테니 알아서 해라 근데 언젠가는 내가 뭘 알고 뭘 모르는지를 생각하면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될거다 그리고 학생이 아니라면 탈갤좀
하이데거는 그런말 했는데?
https://m.blog.naver.com/bisanghara/220690784089
그리고
나는 학생이 맞고요
내가 싫으면 날 차단하면 됨 ㅇㅇ
이 사람은 네이버 블로그따리 운영하는 권위없는 사람이라 좀 납득하기 힘드실까?
https://m.dcinside.com/board/reading/622937
사사키
아타루라는 일본 학자도 하이데거가 비슷한 투의 말을 했다는 식으로 본인 박사학의 논문에서 제시햇답니다
뭐 하이데거 연구자들이 어떻게 생각할는지는 난 잘 모르겠고요~~
하이데거에게 죽음은 고유한 것 맞음 누굴 인용할 필요 없을정도로 근본적인 주장임 그뒤에 제멋대로가 어쩌고가 내가 지적한부분이고. 너가 당연한 주장을 읽고도 ”제멋대로 살아도 된다“라는 당연하지 않은 얘기로 빠진거는 주장의 맥락을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일거임 이런건 하다보면 될테니까 알아서 해라 거기까지 가는데는 블로그도 좋고 사사키아타루도 좋으니까 홧팅하셈
아니ㅋㅋ 뭐 제멋대로 살아도 된다는게 이게 막 남 괴롭히고 돈 뺏고 장인어른 엿먹이고 이런 삶이겠냐고요 주체있게 살아가는 삶이지 참
하이데거가 혼자 죽는다고 말한건 전제가 아니라 결론의 일부임 주체있게 살아가는 삶이라는 말로 너가 뭘 떠올리는지는 모르지만 그게 먼저 온다
아 예 아무튼 나중에 하이데거를 쭉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학자가 말한 바를 인생에 도움이되고 그 학자가 한 말의 쓸모를 최대화하는 방향으로 끌어온것이 저는 일단 잘못된 추측이라고 생각되지는 않네요 근데 이러자니 또 읽어볼책이 추가되네 ㅅㅂ..
그렇게 하는걸 하이데거가 존재와 시간에서 쉴새없이 돌려까고 있음 패션으로삼고싶으면 뭐라안하는데 네가 얘기하는 철학자들 다 그런걸 제일극혐하는 애들이다
아니 뭐 그런식으로 얘기하자면 무슨 철학자들을 어떤 해석을 하고싶을 때 끌어오기가 힘든데.. 왜 철학자들은 "그냥 내 학설 따라라" 하고 얘기하질 못하지 뭐 당당하게 그렇게 얘기하면 이미 철학자가 아닌 것 같기는 한데 생각할수록 참 이상하고 슬프게 되어먹은 모순이네
아니 그냥 너가 이해를 못해서 잘못쓰는거라고;;
아니ㅋㅋㅋ 알았어요 나중에 하이데거 읽어본다고요 ㅇㅇ
116 ㄷㅊ 이 탈모 대머리 새끼야 이 아재 ㅅㅂ아
116 조용히해 이제 곧 탈모될 ㅅㅂ아
116 곧 머리 다 빠져서 대머리 노인 될 ㅅㅂ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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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래서 이런 상황 처하면 걍 해볼라고요 안해도 죽을거같고 해도 죽을거같으면 하는게 낫지 ㄹㅇ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