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인 건 라즈니쉬에 대한 내용
[10월에 실제로 목장에 대한 압수 수색이 벌어졌다. 라즈니쉬푸람을 서둘러 떠나는 과정에서 실라는 개인 비서로서 세심했던 평소 행동과 정반대로 부주의하게 굴고 말았다. 정부 요원들은 정교한 도청 장치와 불법 마약은 물론이고, 살모넬라균 중독과 라즈니쉬푸람을 연결해 주는 자체 실험실 같은 증거들을 수집했다. 이들은 미국 연방 검사 터너를 암살하려는 계획도 발견했으며, ‘정부 기망欺罔 음모’ 혐의에 해당하는 정교한 결혼 중개 계획도 발견했다.
이 모든 것이 실라의 소행이며 불법적인 활동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몰랐다는 라즈니쉬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연방 정부와 주 정부에서는 빈틈없이 준비해 구루와 그의 최측근 고문들을 기소했다. 이들의 혐의 중에는 1급 폭행, 살인 기도, 불법 도청뿐만 아니라 미국 정부에 대한 기망 혐의도 35건이나 포함되어 있었다. 실라, 제인 스토크, 마 아난드 푸자도 머지않아 독일에서 체포되어 미국으로 송환되었으며, 모두 유죄를 선고받았다. 마 아난드 실라는 집단 중독과 도청에 관여한 혐의로 징역 20년을 3회 중복으로 선고받았지만, 실제로는 복역한 지 29개월 만에 모범수로 가석방되었다. 마 아난드 푸자는 39개월간 복역했다. 제인 스토크는 컬트의 여러 가지 범죄에서 맡은 역할로 인해 36개월 가까이 복역했다.
1985년 10월, 라즈니쉬도 이민법 위반 및 음모 혐의로 체포되어 기소되었다. 검찰과의 협상 끝에 그는 이민 당국에 거짓 진술을 했다는 혐의 두 건의 유죄를 인정해서 벌금 40만 달러를 선고받고 미국에서 강제 추방되었다. - <컬트>, 맥스 커틀러, 케빈 콘리 지음 / 박중서 옮김 - 밀리의 서재]
막연히 2000년대 넘어서 허상이 밝혀지고 사법처리 받은 줄 알았는데
1985년에 이미 다 까발려지고 재판받고 추방까지 됐었네
그럼 ㅅㅂ 1990년대부터 라즈니쉬를 성자처럼 한국에 소개했던
류시화나 정신세계사는 저런 내용 다 알면서도 그지랄 했던 거임??
에이.. 그.. 머.. 몰랏겟죠 진실은 알수없지만 근데 류시화란 사람이 그런면이 있었단건 좀 의외네
류시화나 한국애들은 몰랐을 껄 영어 못한걸로 앎
진짜 존나 싫다.. 라즈니쉬가 미국 추방된 게 1985고, 류시화가 라즈니쉬의 인도 공동체 처음 간 게 1988년이라 함 심증 뿐이지만 몰랐을 리가 없다고 봄
류시화가 영어를 잘하는 편이 아니라 몰랐을 가능성이 100이 넘을 껄ㅋㅋㅋ 류시화 영어잘못함 생각외로 ㅋㅋ 유시민 도 그렇지만 알려고 안하면 개가 고문 사건 범인인지 모르것처럼 라즈니쉬가 그런거 모를수도 있지
넷플다큐보면 단체로 옷벗고 액티브명상하는 영상이랑 실라 인터뷰도 나오던데ㅋㅋ 끝까지 자기는 아니라고 했던것 같음
나도 배꼽이랑 조르바붓다 읽어봤는데 별내용 없었음. 거진 대화록이라 두서없는 점도 있고. 특히 에고를 버려야 한다면서 롤스로이스 타고다니는 내로남불 좀 웃겼음
좀 웃픈 게 추방당하고 5년 만인 90년에 죽어버림 ㅋㅋ 이 책에 실린 컬트 지도자 중에선 좀 양반이긴 편이긴 하네 ㅋㅋㅋ
나도 읽고 있는데 글로 넷플 다큐 시리즈 보는 느낌이라 재밌긴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