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학창시절 때

교우관계도 안좋고

그렇다고 공부도 못하고

운동이라곤 하지도 않고

그런 애가 있었는데 애가 고지식한것도 있었고 공부할 때도 핀트를 못잡는지 공부는 진짜 열심히 하는데(일단 겉으로는) 성적은 개판...

그 애는 책을 참 좋아하던데 군주론 사회계약론 뭐 이런 유명한 책들 읽더라

말할 때도 책 인용을 해서 군주론 내용 줄줄 말하는데

한심한 너드같더라...

그리고 항상 엉뚱한걸 파고 있음 호기심이 넘치는건지 핀트를 못잡는건지 공부하다가도 이상한거에 꽂혀서 자기 책에서 읽은 걸로 얕은 망상질이나 하고...


2. 대학에서는 이런 사람도 있었는데

현실 인간관계도 제대로 못하고 온갖 내로남불 짓은 다하면서 사람들한테 뒤로는 온갖 욕 다먹는

온라인에서 이 시대의 지식인인냥 페이스북에서 키보드배틀 밥 먹듯이 하는 사람이 있었음

이 사람도 책을 좀 읽나본데 군주론 글귀 하나씩 인용해서 글 쓰고는 했음

이 사람도 좀 너드같더라 한심해보였어...




아무튼 군주론이란 책만 보면 저 둘이 떠올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