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표지랑 제목만 보고 노잼일거라고 생각했다.
아무리 대회때문에 보는거라지만 첫문단 읽어보고 도저히 못읽겠으면 그냥 안 읽으려고 했는데
읽을만 할것 같길래 읽기 시작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엄청 재밌었다.
'조르바'라는 인물이 상당히 매력적이며 작가가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능력이 상당했다.
게다가 문학이란 이런 맛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언어가 주는 쾌감(?) 이런것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곳곳에 인생에 관한 명언(?)-내가 생각하기에-같은것도 있었는데 그걸 읽는 재미도 쏠쏠했다.
나에게는 어릴때 읽었던 책들이 기억에 오래 남고 큰 감동을 줬었고, 어느정도 큰 다음에 읽은 책들은
기억에서 빨리 사라지고 큰 감동을 느끼기 보다는 그냥 심심함이 해소되는 정도였었는데 이 책은 어릴때 읽었었던
책들마냥 큰 감동을 주었다.
이 대회 전에는 이름도 못들어봤던 책이었는데 이 대회를 계기로 좋은책과 니코스 카잔차키스라는 좋은 작가를 알게 되어서 개이득 이었던것같다.
이야 다른사람들 독후감 잘썼네 다른사람들거 안읽어보고 쓰길 잘했다. 읽어보고 썼으면 못올릴수도 있었을듯 ㄷㄷ
(참 잘했어요 콘) - dc App
나도 제목만봐도 십노잼느낌나서 시도도 안했는데.
예전에 몇페이지까지 읽은적잇엇는데 표현이 정말 멋잇더라고요. 다시 읽을날을 고대하고잇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