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만식같다.
이광수는 친일은 둘째치고,
먼저 시작했다는 거 빼면 딱히 내세울 게 없고
김동인과 현진건 김유정이 주옥같은 단편을 남겼지만 장편으로 확장되지 못한게 조금 아쉽고,
염상섭은 시대를 제대로 읽어냈지만 글빨이 위에 작가들 보다는 못한 게 사실이더라.
채만식은 희곡, 수필, 단편, 장편 까지 작품 수도 압도적이면서 퀄리티도 좋다. 항일문학 쓰다가 친일로 타협하고 해방후에는 반성하는 작품까지 남긴 거 까지도 인간적이며 한국적이다. 오히려 이러한 아이러니함이 한국 그 자체인 거 같다.
이광수는 친일은 둘째치고,
먼저 시작했다는 거 빼면 딱히 내세울 게 없고
김동인과 현진건 김유정이 주옥같은 단편을 남겼지만 장편으로 확장되지 못한게 조금 아쉽고,
염상섭은 시대를 제대로 읽어냈지만 글빨이 위에 작가들 보다는 못한 게 사실이더라.
채만식은 희곡, 수필, 단편, 장편 까지 작품 수도 압도적이면서 퀄리티도 좋다. 항일문학 쓰다가 친일로 타협하고 해방후에는 반성하는 작품까지 남긴 거 까지도 인간적이며 한국적이다. 오히려 이러한 아이러니함이 한국 그 자체인 거 같다.
김승옥이 제대로 된 장편 몇개만 썼어도 엄청났을텐데 아쉬움
ㄹㅇ 김승옥이 진짜 아쉬워... 그래도 단편만으로도 저 라인업에 버금가는 한국 작가인듯
그정도 필력으로 장편 몇개 썼으면 지금까지 한국 노벨문학상 후보 압도적 1순위로 있지 않았을까 ㅇㅇ
그니까. 생계때문에 영화에 손을 대셔가지고...
만식햄 단명해서 아숩지. 냉동어 읽어야하는디 ㅠ - dc App
어허 박태원을 어딜 두고!
그으리고 사실 채만식 장편은 쵸큼 부족하다 느껴서.... 단편은 그저 고트긴 한데
솔직히 박태원 작품을 많이는 못 읽어봤음. 장편 중에 제일 좋은 게 뭐야?
역시 천변풍경이 고트죠
채만식은 태평천하 탁류 걸작이라 생각하고, 냉동어 민족의 죄인까지 장편으로 치면 얘들도 괜춘하다 생각함.
ㅇㅋ! 땡큐 당장읽어볼게요~ 백백교 다룬 거랑 북한에서 썼다는 갑오농민전쟁도 궁금한데 출판된 게 없는 거 같음..
둘 다 있음. 근데 나온지 꽤 되어서 도서관 가야 있을 것... ㅠ
고맙습니다! 박태원을 제대로 탐독해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채만식하고 또 다른 한국적인 느낌이 풀풀 풍기는 게 뭔가 끌리네요
이청준은 어떻게 생각함?
해방 전 채만식, 해방 후 이청준이라 생각함. 한국문학 인지도가 지금 한국영화만큼 됐다면 당신들의 천국으로 뭐하나 받지 않았을까 싶네요. 둘다 훌륭한 작가지만 채만식이 우리 고유의 판소리체를 계승한 작가이기도 해서 좀 더 근본 K작가로 쳐주고 싶은 마음이에요.
해방 후 이청준은 개동감. 그냥 연작 형식부터 텍스트의 반복까지 세계적으로도 독보적인 작가임.
최인훈 얻다 팔아먹음
거장 한분 또 빠뜨렸네요.. 원탑은 저의 취향이고 빅5 정도 뽑아봐야 될 거 같습니다ㅎㅎ
농담임ㅋㅋ 만식햄 태평천하는 인정이제 장편에 힘쓴 면도 좋고
채만식 희곡 추천 좀 해줄 수 있음?
황석영님은 어디갔니 친구야?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