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욕심때문인지

종이책 도서관에서 빌린 거
교보문고에서 산게 이미 책상에 있는데

전자책도 다운받아서 보게됨


개인적으로 병렬독서 좋아하지 않는데
이북리더기땜에 강제적으로 병렬독서하는 경우도 꽤 있는듯






책이야기)


독갤 아이돌이라고 유명한 김쿠만 작가의
《신들린 게임과 개발자들》을
밀리의 서재 전자책으로 읽어보았는데

되게 자전적인 내용이더라

문제는 게임 개발자인 자신의 경험을 녹이려다가
뭔가 소설의 매력이 많이 줄어든 느낌

신들린(무당나오고 귀신 나오는) 게임이라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자신의 경험과 조합해서 소설을 쓰려다가
두마리의 토끼를 놓친 거 같았음

작가 자신의 경험에 집중하고 싶으면
차라리 진솔한 에세이를 쓰는게 낫지 않았을까

그나저나 김쿠만 작가는 신기한게
2022 한국과학문학상 가작 작품에도 게임 이야기
레트로 마니아 때도 게임이야기(이건 안 읽어봄)
이번 신들린 게임과 개발자들에서도 게임 이야기

계속 게임 이야기만 쓰는 거 보니
한 우물만 파는 건가

걘적으로 한국과학문학상꺼랑 좀 비슷한 느낌을 받아서
새로운 시도를 해봤으면 좋겠는데

아무튼 독갤에 감상문 써볼까 고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