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자 분량의 중편
후반부 재판 장면이 카라마조프 재판 장면 느낌남(내가 만물돗끼설에 뇌가 잠식당한 걸수도 있음)
"재판물 재밌다"에서 "존 그리샴"까지 생각이 이어졌는데,
아마 재판물로 제일 유명한 작가일 텐데 읽어본 게 한 작품 밖에 없다는 걸 깨달음. 나중에 읽어봐야겠음.
서문에 문학평론가가 이야기적 재미 운운 하는데, 한창 말셀 가브리엘 나올 떄 '뭐지 개노잼인데?' 했다가 중반부터 재밌어짐.
제목에 알렉산드리아 박아놓은 거치곤 알렉산드리아 라는 도시의 공간성이 잘 안 드러나서 아쉽.
다음 작품 뭐 읽을까 고민하다가 미완의 극 보관함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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