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행복은 희생 없이는 얻을 수 없는 것인가, 시대는 불행 없이는 넘을 수 없는 것인가."
"운명을 받아들이는 자에게 행복이 있으라. 운명에 맞서는 자에게 영광이 있으라."
소설
"아빠, 이거 유방이야, 이건 보지고."
위에건 걍 피식 하라고 써놓은거고
불현듯 뭔가, 최근작중엔 장엄하고 숭고한 테마 같은 건 만화나 애니 같은 서브컬쳐 쪽에서 더 많이 보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구태의연하면서도, 그 구태의연함이 여전히 먹힌다는 점이 서브컬쳐의 좋은 점인 듯하다.
만화가 보여주는 힘은 더 강하다고 생각하지만 한편으론 소설만이 품을 수 있는 깊이가 있다고 믿는다
만화는 글로 쓰지 않는 부분의 행동도 보여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음 작가 역량에 따라서 차이가 크게나긴 하지만
만화는 그 숭고함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게 가능하지만 소설은 묘사를 통해서 시간을 무조건 소모해야 하니까 그 지점에서 차이가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