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독서 계획이 있었는데
저녁 먹다 갑자기
이젠 정말 키르케고르를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죽음에 이르는 병을 독갤에 검색한 결과 고른 책을 빌리려면
버스 타고 1시간 걸리는 도서관에 가야 한다
목숨을 건 도약이 무엇인지 알아야겠다
다른 독서 계획이 있었는데
저녁 먹다 갑자기
이젠 정말 키르케고르를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죽음에 이르는 병을 독갤에 검색한 결과 고른 책을 빌리려면
버스 타고 1시간 걸리는 도서관에 가야 한다
목숨을 건 도약이 무엇인지 알아야겠다
도약(버스)
돈 만오천원 아끼려고 왕복 총 두시간 플렉스
상호대차 안씀?
버튼 안 뜨기도 하고, 몰랐는데 돈 내야 하더라고 거지라서 시간 쓰기로 함
전국 도서관 대부분 연결되어있고 왕복 택배비 내야 하는데 대부분의 시에서 지원하는 지원금 적용하면 3천원 이하 버스비정도 나오는 건 "책바다". 상호대차는 꽁짜임. 대신 인근 도서관 십수곳만 대상. 키에르케고르면 있을것같은데.
근데 상호 대차 버튼 누르라는데 버튼이 없어 으아앙
좀 더 알아보니 상호 대차가 시 단위가 아니라 구 단위로 묶인 시스템이었네. 내가 찾은 책은 다른 먼 구에 있는 거라 버튼이 안 뜬거고, 다른 걸 찾아봐도 버튼 안 뜬 건 여기 이 구에 다른 공공 도서관이 없어서 그런 거였나보다 정말 좆같다 책 보기도 힘들구나...
기독교에 대한 상식이 있고, 유신론적 실존주의 개념을 알고, 헤겔 철학에 관해 조금 알면 그렇게 어렵진 않음.
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