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기대없이 읽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잘쓴 소설이어서 깜짝놀랐음

술술 페이지가 넘어가고

전개도 박진감 넘치고

섹스묘사도 흥미롭더라

하루키는 애들장난수준이 되더라

실험적인 기법도 아주 돋보였음

이를테면

사정을 늦추려고 머릿속으로 생각을 하는데

임거는하  로으식런이

지하발기 짜진

처음보고 진짜 불알을 탁 칠 정도였으니

가독성 하나는 최상급이고

구성도 좋고

재미도 확실히 보장되는 소설임

글쓰려는 사람들이라면

이런책으로 연습하는게 어쩔까싶음

물론 내용은 좀 상업적이니

그런건 감안하고

필력은 최고수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