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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파나 지옥변이나 덤불속같은 유명한 것도
좋은데, 수록된 <엄마> 라는 단편이 듣보잡인데
다음으로 좋았던 것 같음
서사는 거의 없는 수준이고 딱 문체나 감성이
가와바타 야스나리 <설국>같은 느낌...
여자의 감정을 외양 묘사로 표현하거나
풍경 묘사도 스근하게 분위기를 만들고...
시어머니랑 며느리의 불화를 다룬 <흙 한 덩이>도
야스나리 느낌이 좀 느꼈음
류노스케 단편은 여러가지 매력과 스타일을
발견할 수 있어서 재밌었으
진짜 엄마는 오히려 라쇼몬 지옥변 첨 읽을때보다 더 큰 충격이였음 읽은 직후에 첨으로 약간 벙쪘을 정도로 전체적으로 민음사 선집에 아쿠타가와 숨은 명작이 많은듯 다네코의 우울도 그 특유의 스산한 느낌이 너무 매력적이었고
엄마가 지옥변 담으로 좋았음 나는
인간 내면의 미묘한 부분까지 잡아내서 표현해냈다는게 진짜 대단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