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피 출신 맑스 계열 리버럴의 가난한 유토피아를 향한 유아적 갈망이 

파도와 서핑이라는 신화적 이상향이자 도피처로 채워지는 모습이 묘한 책이었움


회고록이라 그런가 중반부 100페이지 정도는 좀 지지부진하긴 했는데 

책 전체로 보면 퓰리처상 받을만 하긴 한듯


파도와 서핑의 문화사를 피터팬이었던 저자의 1인칭의 시야에서 회고했다는 것 자체로 참 멋있고 아름답긴 했지만

솔직히 그 시절 아파르트헤이트를 포함한 제3세계 군부독재 종군 썰 약간 섞은 빨로 받은 느낌도 없잖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