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캉 철학을 인용해서

대타자라는 개념이 굉장히 중요하게 쓰이는거 같은데

이성과 무의식의 경계를 없애고, 모든 욕망은 대타자(언어와 기호, 모든 형식을 포함)라는 형식속에서 빚어지는데

여기서 주체적 욕망이란 존재하지 않고, 타인과의 상호관계 속에서만 이뤄지는 욕망은 결국 형식과 이데올로기 안에서 형성되기에

취약하면서도 동시에 아주 중요한 이 '이데올로기'라는게 지금의 자본주의 속에서 일종의 '환상'으로 기능하고

그 환상에서 벗어나 라캉의 실재계(지젝은 상상계와 상징계의 사이, 대타자와의 교류로 욕망이 이뤄지는 공간을 실재계라 지칭한다면)를 직시함으로, 우리-나 자신에 대해 앎으로써 변화를 추구한다는 것인가?

여기서 유념할 점은 '내가 무엇을 원하는가'라는 명제는 있을 수 없으니(욕망은 외부에서 오기에) 욕망의 근원적인 구조 자체를 직시해야된다는거고?

이 시발 뭐라는건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