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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잃고 책에게 고마움을 많이 느꼈던 것 같다.
외로움, 고독, 실연을 거치고 있는 사람들,
내향적인 성향, 4차원이어서 보통 사람들과 어울리기 힘든 사람들이 읽으면 위로가 될 것 같음.
문장도 좋고, 저자가 심리학자인지라 심리학적 요소들이 많이 나오는데, 전공자가 읽어도 도움 될 만큼 내용이 자세하고 좋더라.
책 디자인이 패브릭이라 만질 때 촉감도 부드럽고 여러가지로 애정하는 책임.
좋아하는 문구는 너무 많은데, 몇개만 적어둘게.
"가장 행복한 삶이란 인간관계나 인간관계 이외의 것 어느 한 쪽에 대한 관심을 유일한 구원의 수단으로 이상화하지 않는 삶일 것이다."
"인간과 사건의 소용돌이 속에서 고독이 나를 유혹했다. 이제 고독은 나의 벗이다. '역사'가 시작된 이래 고독보다 더 만족스러운 친구가 있었을까?"
"글을 쓸 때 사람은 철저하게 혼자여도 부족하고, 주위에 정적이 흘러도 부족하며, 캄캄한 밤이라도 부족해요."
ㄱㅅㄱㅅ
나도 이 책 있씀
굿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