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비평이 힘을 못쓰는 이유는 비평 주체가 너무 늘어나서임


비평이 부실해 보이는 것도 그냥 비평의 생산량 자체가 너무 많아서지


그럼 그중에서 돋보이게 과학적 비평을 하면 군계일학으로 튀어서 비평의 가치를 인정받게 될까? 대중이 알아서 와 대단하시네요 하면서 숭배할까?


노!


그럴리가 없지. 누구나 다 알 수 있듯이.


비평 자체의 엄격함보다는 비평가 자신의 예능적 탤런트가 더 효과적일 수밖에 없는 시대임


과학적 분석 비평은 그냥 기본 패시브일 뿐이고 본인이 당연히 해야할 일일 뿐임


비평가는 비평에 더해 크리에이티브한 콘텐츠가 더 있어야 함


비평가는 비평과 함께 예능인으로서의 기량을 갈고 닦아야 한다


그래야 비평계가 미래에도 지속될 수 있음


이미 영화평론계는 그렇게 가고 있고 그렇게 하는 비평가들이 그나마 네임밸류 유지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