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해설서도 다양한 형태가 있고...
요즘엔 찍먹용으로 쉽게 쉽게 푼 게 곽광받는 것 같지만
2차 문헌을 먼저 읽을지 나중에 읽을지가 항상 고민됨
가장 이상적인 건 1차 문헌 1회독 - 2차 문헌 - 재독일 테지만
그게 됐으면 당장 읽을 책부터 고민하는 일도 없었겠지...
아니면 병렬독의 형태도 있지만
파트 분배하는 게 은근 빡센...
게다가 책마다 성격도 가지각색인 편이라
오늘도 1차 2차 문헌을 두고 하릴없이 고민하는중
참고로 주어는 에티카 / 에티카를 읽는다
요즘엔 찍먹용으로 쉽게 쉽게 푼 게 곽광받는 것 같지만
2차 문헌을 먼저 읽을지 나중에 읽을지가 항상 고민됨
가장 이상적인 건 1차 문헌 1회독 - 2차 문헌 - 재독일 테지만
그게 됐으면 당장 읽을 책부터 고민하는 일도 없었겠지...
아니면 병렬독의 형태도 있지만
파트 분배하는 게 은근 빡센...
게다가 책마다 성격도 가지각색인 편이라
오늘도 1차 2차 문헌을 두고 하릴없이 고민하는중
참고로 주어는 에티카 / 에티카를 읽는다
에티카면 2차문헌부터가 맞지 않나..
2차문헌 한 번도 안보고 제로베이스로 읽으면 100% 오독함
왜 여긴 1차문헌부터 보는 게 이상적이라고 취급하는 이상한 기조가 잇냐
이상적인 건 맞지 완역본 읽을 수 있으면 읽는 게 제일 좋지 보통은 해설서에만 의존하고 다 아는 것처럼 말하니까 문제지 - dc App
공식을 안다고 수학을 잘 한다고 할 수 있을까? 문제는 풀리지만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일 수도 있음. 원문을 읽고 치열하게 고민을 해보지 않은 자는 사고의 폭도 무엇이 문제인지도 전혀 인지를 못한다. 그냥 다른 사람들이 맞다고 하는 방향으로 끌려갈 뿐임. 대체 오독이 왜 나쁘지? 뭐 오독하고 정신병을 가진 인간이 될까봐?
나도 훗날 우연히 해설서를 읽고 내가 오독을 했다고 생각한 적이 있지만 남에게 피해를 준 적도 없고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적도 있음. 잘못된 신념과 생각을 남에게 강요하는 게 문제지. 생각의 재료로써 원문은 이보다 소중할 수 없다.
시나 철학서는 생각을 넓혀주는 아주 알토란 같은 책이야. 이걸 해설부터 보고 들어간다? 진짜 너무 아깝다고 생각한다.
도무지 무슨 소리를 하는 건지 알 수가 없다 >해설서 / 대충 뭔소리인지 감은 온다 > 원문
2차 서적부터 읽어라. 철학책은 전문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음. 거기에 다루는 주제들은 철학사적인 문제고 개념들임. 그리고 주제를 다룬 다른 철학자들과 철학자 자신의 철학적 체계 전체 속에서 이해되어야할 내용들임. 1차 서적부터 읽는다는거 그런것들 다 무시하고 텍스트만 읽겠다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