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마음속에는 이타심과 이기심이 공존한다. 근본적으로 어떠한 마음이든 당연한 것이기에 잘못되었다 할 수 없다. 하지만 마음은 주관적이기 때문에 다른이가 보기에는 선 또는 악으로 보일 수 있다. 그렇다면 이 주관이라는 것은 어디에서 오는가 인간 스스로에게 내재된 것인가? 혹은 시대적 배경이 영향을 주는것인가? 아니면 신이 내려준 기준에 따라 판단해야 되는 것인가? 이유가 무엇이든 우리는 시대적 배경에 따라 타협안을 정했다. 그러나 이 또한 모든 인간사에 적용될 수는 없다. 결국 개인간의 선과 악의 기준은 모호해진다. 결국은 선택일 뿐이다. 사회적으로는 악을 규명할 수 있지만, 이는 완전하지않고 본질적으로 선,악은 존재하지 않기때문이다.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신은 존재하지 않고 인과응보 또한 한낱 말장난에 불과하다면 내 주관에 맞게 행동하는 것이 정답일 것이다. 이를 행하는데 필요한 것은 마음을 저울질 하는것 뿐이다. 하지만, 타협안이라는 걸림돌이 생긴다. 만약에 타협안이 모두에게 공평하며 절대적이라면 고민할 필요도 없을 테지만, 현실은 그렇지않다. 그렇다면, 내 마음이 허락하는 한 나에게 이득이 되는 만큼만 타협안을 지켜야하만한다. 결론적으로 종교를 배재하면 절대적으로 선,악 즉 잘못된것과 옳은것은 없다. 그것이 내재된 것이든, 영향을 받은것이든, 이타심, 이기심 혹은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 것이든 각자가 원하는것과 원하지 않는 것 그리고 그로인해 생긴 사회적약속만 있을 뿐이다. 그러니 편협한 생각으로 선,악을 구분하려 고통받을 필요도 없다. 결국 누구에게나 원하는것과 원하지 않는 것만 있을 뿐 인 것이다.
요즘 드는 생각인데
생각을 넓힐수 있는 철학자나 철학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철학책은 거의 안읽어봐서 아무거나 추천해주시면 읽어보겠습니다
넌 칸트를 읽어야 겠다
유일자와 그의 소유
안드레아스 우어스 좀머의 의심의 기술. 정교한 논리가 없는 산발적인 생각들 좀 청소하자.
생각을 넓히는 것도 출발선은 너 자신부터 시작해야 한다. 당장 무엇이 필요한지 아니 당장 읽고 싶은 책이 뭔지.. 자신의 마음을 읽는 것부터가 중요함. 정 모르겠으면 연대순으로 읽어. 플라톤부터 시작하는 것도 괜찮겠지. 모든 철학은 이전 세대를 부정 또는 확장해서 발전시키는 것이니까.
이런 생각을 한 이유도 생각해보면 착한아이컴플렉스 라 해야되나.. 어릴때 믿었던 기독교적인 신앙이 남아있어서 그런건지 사소한 행동하나하나에 죄책감같은 스트레스를 받아서 인거같음,,
추상적이고 이론적인 윤리적 원칙에 집착하기보다는, 현실 속에서 직접 마주하는 선택지 속에서 어떤 선택이 나을지 고민해보는게 나을 듯 싶습니다. 미디어에 나오는 사건을 가지고 상상하는게 아니라 글쓴이님의 실제 삶 속에서의 실제 선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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