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 90년대 가장 많은 고정 독자를 보유한
작가 이문열
소위 전성기라고 불리는 이문열 시대를 그리워하는 독자들은
이제 제발 정치 이념이 다분한 책들은 그만 두고
다시금 종교와 예술
타파해야 할 사회문제들
모순된 가치관들의 이면
그리고 이문열 냄새가 물씬 풍기는 휴머니즘적인 자전적 소설들을
기대하는 독자들이었는데
그건 이문열이 보는 시각에서는 어쩌면 불가능한 상황이었음.
어떤 인터뷰에서 왜 작가가 되었냐고 질문 받으니
주어진 상황 속에서 나름대로 고심 끝에 되었다라는
다소 허무한 답변을 하면서
여러분들도 생각을 해보세요. 인생을 살면서 중요한 선택을 하는 기로에 서는데
우리가 보고 느끼는 수많은 분야들. 수천 수만가지 직업들이 있지만
실질적으로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여건은 2~3가지 밖에 안 되고
그 중에서도 자의로 선택하지 않더라도
해야 할 일들이 구조적인 문제들로 생기게 되는데
본인도 그런 과정 속에서 자연스레 작가가 되었다고 함.
정치 색채가 짙은 작품들과 현실 정치에 뛰어든 것도
위의 작가라는 직업을 선택하는 과정처럼 자연스럽게
그의 생애와 사상이 그 속에 녹아들었던 것일 뿐
완벽한 인식이 갖춰지고, 거기서 파생된 어떤 계산적인 행동이라고 보면 어폐가 있음.
한 가지 아쉬운 건 선회하려 하기엔
그 유명한 책 장례식을 당하고 난 후부터 이미 난파되고 있었음.
급격한 판매 부수 저하로 사기가 꺾일 대로 꺾임.
본인이 지향하던 작가적 믿음을 되돌리기엔 너무 타격이 컸었던 거 같음.
어떤 인터뷰에서는 그 사건만 생각하면 화가나서 자다가도 벌떡 일어난다며
내가 담배도 끊고 그들보다 오래 살아서
꼭 수모를 만회하고, 아니 어떻게든 만회되는 꼴을 보고 죽겠다는 그런 말도 했었음.
월북한 아버지와 그로 인해서 사찰받고 핍박 받았던 유년시절을 돌이켜보면
진보로서 이념이 자연스럽게 체득됐어야 하는데
그런식의 개인적인 삶과 감정에서 부가된 비합리적인 상황 판단을 경계하려고
공산주의를 깊게 공부하는 계기가 되었고
결국 전혀 다른 활동을 전개해버림.
그리고 사회의식 형성에 필요한 행동도
이름을 얻은 작가로서 마땅히 해야 할 지위였다면
선두에서 서서 시작했었음.
문학계 거대한 세력을 구축했던 고은의 더러운 행태를 고발하고
페미니즘과 종교적인 문제가 대두될 때도 그 선봉에서 신랄하게 비판함.
누구처럼 시류에 맞는 정치와 이념 뒤에서 권력을 향유하고
본인들 업적에 대한 비판적인 발언들을 억제하지도 않았고
아둥바둥하는 비열한 사람들이 셀 수 없이 솟아나는
그 시대 그리고 현시점에서
이문열의 위치는 적어도 비겁하지는 않았음.
멋진 글이다
이 정도 생각도 못하는 빠가야로 조생진 헬조선이 답답할 뿐
문녈이형 태극기 집회도 나가고 응원한다
존나 아는척 하고 적는게 이문열 글이야. 씨발 글에서 나 잘났소 하는게 보임. 이건 문열센세가 사시 떨어져서 나오는 컴플렉스. 니들은 이런게 안보이냐? 난 짜증나서 못 읽겠던데
잘난 사람 맞잖아 왜 화냄 ㅋㅋㅋㅋ 컴플렉스 좀 있으면 뭐 어때 ㅋㅋㅋㅋㅋ - dc App
혹시 성향이?
완장달고 성향묻기 ㄷㄷ 혹시 고향이?
병신새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