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 의심받는 서머싯 몸의 케이크와 맥주가 생각나네요.

이 책에서는 대중성을 노린 글을 써서 대가라고 '인정받는' 작가가 나오는데

당대에 영국에서 몸의 친구 중에 비슷한 평가를 받는 사람이 있어 사람들이 심증적으로 100% 몸의 친구가 모티브였을 거라 생각했고

그 당사자도 몸에게 나를 모델로 쓴 거냐고 물어봤었다고 합니다.

몸은 아니라고 말은 했다 합니다.

지금처럼 구체적인 데다 사적이고 그걸 작가에게 공인받은 케이스까진 아니겠지만

좀 대조적인 면이 있는 일화라(작가가 아니라 해도 남들이 안 믿어주는) 소개나 해봅니다.


케이크와 맥주의 내용은 지금 말한 그 인물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면서 오히려 좋은 평가를 못받은 사람의 삶에 조명을 비추는 내용입니다. 케이크와 맥주라는 용어가 영미권에서는 세속적인 삶을 의미하는 관용구라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