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 의심받는 서머싯 몸의 케이크와 맥주가 생각나네요.
이 책에서는 대중성을 노린 글을 써서 대가라고 '인정받는' 작가가 나오는데
당대에 영국에서 몸의 친구 중에 비슷한 평가를 받는 사람이 있어 사람들이 심증적으로 100% 몸의 친구가 모티브였을 거라 생각했고
그 당사자도 몸에게 나를 모델로 쓴 거냐고 물어봤었다고 합니다.
몸은 아니라고 말은 했다 합니다.
지금처럼 구체적인 데다 사적이고 그걸 작가에게 공인받은 케이스까진 아니겠지만
좀 대조적인 면이 있는 일화라(작가가 아니라 해도 남들이 안 믿어주는) 소개나 해봅니다.
케이크와 맥주의 내용은 지금 말한 그 인물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면서 오히려 좋은 평가를 못받은 사람의 삶에 조명을 비추는 내용입니다. 케이크와 맥주라는 용어가 영미권에서는 세속적인 삶을 의미하는 관용구라 하더군요.
이 책에서는 대중성을 노린 글을 써서 대가라고 '인정받는' 작가가 나오는데
당대에 영국에서 몸의 친구 중에 비슷한 평가를 받는 사람이 있어 사람들이 심증적으로 100% 몸의 친구가 모티브였을 거라 생각했고
그 당사자도 몸에게 나를 모델로 쓴 거냐고 물어봤었다고 합니다.
몸은 아니라고 말은 했다 합니다.
지금처럼 구체적인 데다 사적이고 그걸 작가에게 공인받은 케이스까진 아니겠지만
좀 대조적인 면이 있는 일화라(작가가 아니라 해도 남들이 안 믿어주는) 소개나 해봅니다.
케이크와 맥주의 내용은 지금 말한 그 인물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면서 오히려 좋은 평가를 못받은 사람의 삶에 조명을 비추는 내용입니다. 케이크와 맥주라는 용어가 영미권에서는 세속적인 삶을 의미하는 관용구라 하더군요.
서머싯 몸이나 앙드레 지드는 자기 얘기 많이 쓴 사람들이고, 아니 에르노나 오에 겐자부로는 오토 픽션적인 얘기 쓰는 작가들이고... 개인 사생활 존중이나 명예훼손같은 측면에선 아쉬운 점이 있을 수 있어도, 문학과 작품의 측면에서 봤을 땐 현실에서 모티브를 땄건 아니든 무의미한 논의가 아닐까
작품의 퀄리티에 윤리성을 포함시키는 견해도 있을 수 있지요. 저는 시대가 요구하는 윤리 수준이 다를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다만 윤리성을 제외한 작품의 퀄리티가 뛰어나다면, 또 아무래도 시간이 지나다보면 윤리적 비판이 잊혀지기 마련이란 점에서 보면, 무의미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오 재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