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인 것 같음
“우리 감각에 선뜻 만족스럽지 않은 (* 불쾌한) 동물들에 대한 연구에서도, 그런 동물들을 만들어낸 자연은 그 원인을 알아내려 하는 자들과 본성적으로 지혜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대단한 즐거움을 안겨준다. 짐승을 묘사한 그림을 보며, 예술(예를 들어, 그림 혹은 조각)을 연구하며 즐거움을 얻으면서도 자연의 업적 자체를 연구하기 꺼린다면, 그리고 그와 관련한 기원을 깨달을 능력이 있는데도 그리하지 않는다면, 이는 합당치 않은 것이며—심지어 부조리하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열등한 동물들을 연구하는데 있어 가지는 유아적 혐오를 버려야 한다. 모든 자연의 피조물에는 어떠한 놀라운 것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 아리스토텔레스, 동물부분론, I 5 645a7-16
조대호 선생님 책 읽다가 마주쳐서
다시 한 번
부랄을 찢으며 울었다
이 책은 조만간 독후감을 남겨야겠음
— A. L. Peck의 번역 (Loeb)
— C.D.C. Reeve의 번역 (Hackket)
———
사진에 나온 본문의 출처는 조대호 선생님이 쓰신 <아리스토텔레스> (아르떼). 상당히 잘 쓴 책이라고 생각된다. 아르떼에서 나온 다른 클래식 클라우드 시리즈 책들도 읽어보고 싶어짐.
아리스토텔레스 입?문서 들이 갖고 있는 어떤 해괴함을 최대한 줄이고 아리스토텔레스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어떤 사유를 했는지 최대한 쉽게 따라갈 수 있게 하려고 노력하신 것이 보여서 대단함.
아리스토텔레스 원서 박치기를 하기 전에 읽었으면 하는
<모두를 위한 아리스토텔레스>, 모티머 아들러 저 (마인드큐브)
<과학자 아리스토텔레스의 생물학 여행 라군>, 아르망 마리 르로이 저 (동아엠앤비)
에 더불어 이 책도 추천함
리더기 어떤거임? - dc App
이거 오닉스 리프2 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