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예매 하고 갔는데 표를 받을때 조금 줄서고 들어갈때는 바로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안은 사람이 엄청엄청 많고 가족끼리 오신분들, 혼자 오신분, 친구들 끼리 오신 분, 연인끼리 오신 분 등 되게 다양했어요 아이들도 되게 많아서 들어가자마자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 이렇게나 많구나! 싶어 기분이 좋아졌어요
우선 처음 들어가면 바로 사우디에서 오신분들의 부스가 보이고 우측에는 창비 부스가 전방에는 열린책들 부스가 있어요
열린책들 부스는 이런 느낌으로 되어있어요!
이제껏 열린책들에서 출판했던 책들을 모아놓은 두꺼운 도록같은 책이
책장에 한가득 쌓여있는데 비매품이라고 적혀있어서 사은품인가? 했는데
그냥 아무나 집어가라고 만들어 놓으신거라 하시더라구요!! 그게 되게 좋았어요
세계문학코너랑 베르나르베르베르 코너가 조금 컸던거 같네요!
모노 에디션 실물은 처음봤는데 깔끔하고 싸서 너무 좋은거같아요
문학동네는 사진을 못찍었네요.. 제가 기대했던 세계문학전집은 그닥 없었구 한국 소설,시,에세이위주로 많았던거같아요 앗 그리고 문학동네 북클럽 부스도 있었어요!
그리고 제가 딱 문학동네 부스를 갔을때 유명한작가분이 사인회를 시작하셨는지 사람도 엄청 모여계시구 기자분들도 와서 플래쉬를 터트리시길래 엄청 유명한 작가분인줄알고 일단 바로 근처에서 사진을 찍었어요 손**작가님 이라 하셨는데
한참 뒤늦게 알고보니 손흥민 선수 아버지 셨어요!!!!!!
제가 축구는 정말 하나도 관심이 없어서 차마 못알아봤었네요..
민음사는 세문집 조금이랑 시집 적당히 많이, 에세이류도 적당히 많았던거같아요
(이건 알라딘에서 북펀드한 년도별 여성문학 선집 세트에서 발견한 작품인데 뭔가 웃겨서 찍어봤어요)
민음사에서 정기적으로 내는 릿터 잡지 편집자분들로 보이는 분들도 토크쇼를 하고 계셨구요 또
(갤러리에서 받아온사진이에요! 저는 왜인지 안찍었더라구요ㅠㅠ)
참존가 판본이 기존 기념판과 색이 다른 은은한 연두색이고 책 커버 재질도 바뀌었길래 혹시나 싶어 직원분께 여쭤보니 전의 기념판 버전은 절판됐고 이렇게 리커버 해서 다시 나온거라고 알려주셨어요! 바뀐지 정말 얼마 안된거같더라구요
무의미의 축제도 있었어요!! 그건 연한 분홍색 커버였네요
마그리트 그림이 그려진 전집으로 이미 하나있어서 되게 고민했는데 절판되기 전에 사버릴걸 그랬어요 ㅠㅠ
워크룸 프레스 부스는 생각보다 작았는데도 손님이 되게 많았어요 감각적인 디자인을 보여주는 만큼 역시 인기가 많구나! 싶었네요
독갤에서 인기가 많은 제안들 시리즈도 있고
베케트 선집도 물론 있었어요!
일정 금액 이상 사면 열쇠고리나 노트를 주시는 것 같았는데 워크룸프레스 책들은 제가 보기엔 조금 어려운거같아서 구매는 안했네요 ㅠㅠ
그래도 평소에 궁금했던 책들 내용을 봐서 좋았어요
제가 옛날에 인터넷에서 보았는데 제목을 몰라 독갤분들이 가르쳐 주셨던 디자인 관련 책도 실물로 직접봤어요 책 전체의 내용이 저런식으로 되어있는데 되게 재밌더라구요!! 언젠간 꼭 살 것 같네요
해외의 부스들은 제가 할 수 있는 말은 없어서 살짝씩만 구경하구 나왔어요
위는 오만의 부스였는데 옛날 천문학책, 의학책등과 오만 문화에 관련된 책들을 전시해 놓으셨구요
여긴 프랑스 출판 협회!? 같은 곳이였는데 이 곳도 작가님들이 사인회를 하고 계셨어요 정말 불어를 할줄아는 분들이 많고, 저는 하나도 못알아 보겠어서 도망치듯 나와버렸네요 ㅋㅎㅋㅋ
독갤 분들께 말로만 들었던 꾸란도 이슬람쪽 부스에서 구경했는데 신기한 기분이었어요 어떻게어떻게 하면 공짜로 번역본을 보내주신다 하셨으니 관심 있으신분들은 가보시는것도 좋을거같네요! 사진은 꾸란 사진을 찍는게 안된다 하셔서 아쉽게 없어요 ㅠㅠ
부스들은 전반적으로는 이런 느낌으로 되어있어요 저런 작은 부스들은 절반정도가 아동 문학쪽이 많은 것 같았구요 에세이류들을 주로 취급하는 출판사도 많이 오셨던 것 같아요
메인 주제 전시였던 후이늠이에요 사진에 나와 있는대로 결국 이 시대에서 후이늠이란 무엇일까? 라는 주제로 책들을 큐레이션 해놓은 코너였는데, 1챕터는 이성적인 후이늠들을 주제로 뇌 과학 책이나 무슨 해부학 책? ai기술이나 그런 기술적인 책들이 많았구요
2챕터는 걸리버 여행기에 등장하는 인간들과 비슷한 야후들에 빗대어 욕망적이고, 비이성적이며 감정적인 책들을 주로 큐레이션 해놓는 이런 방식이였어요
그리고 사진은 못찍었지만 이 메인 전시 바로앞에는 개인 출판사분들의 작은 부스들이 엄청 많았어요 제가 옛날에 부산 북페어에서 봤던 부스분도 많이 있었고 소설, 에세이, 사진집, 페미니즘이나 pc주의적인 책들을 주로 내는 부스들도 있었고 책만 아니라 굿즈같은 작은 물건들을 파시는 분들도 계셨고 엄청 다양한 독립 출판자분들이 계셨어요 심지어 태국에서 오신 개인 출판자 분도 계시더라구요!!
책은 이렇게 사봤어요 제가 가진 도스토옙스키 200주년 세트(초록 천 재질로된)에는 없는 가난한 사람들, adhd에 대한 책, 요새 되게 유명하다고 하는 박참새 작가님의 책이에요
( 도서전에서 잠시 펴봤을때 원래 제 생각과 다르게 엄청 재밌어보이더라구요)
요새 한국 소설들을 공부하고 있어서 이번 기회에 시도 한번 시도해보자는 생각으로 샀네요
그리고 위의 책이 열린책들에서 무료로 나눠주던 책인데 내용도 단순한 리스트가 아닌 그림도 많고 분야별로 다양하게 꾸며놓아서 공짜인게 말이 안될정도로 좋으니 들리시게 된다면 꼭 받아보셔요!!!
마지막으로 영수증같은건 문학동네 북클럽 가입 보증서인데 생각보다 구성이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구성은 북클럽 한정 책( 한권은 젊작상 이었고 한권은 기억이안나네요) 두권과 문동책 리스트 중 개인이 선택할 수 있는 책 두 권과 후반기에 보내주는 한정 책 한권 이렇게 총 다섯권, 김애란 작가님의 온라인 강의, 책 표지 시안 투표 가능 (하루키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이 북클럽 투표로 뽑힌거라 하더라구요!) 등등 혜택이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알아 보시는것도 좋겠어요
사실 사고싶은 책은 훨 많았는데 돈이 없어서 언젠가 사기 위해 제목들만 찍어왔어요
ㅠㅠ 언젠가 돈이 많아지면 꼭 한가득 사서 나오고 싶어요..
책 가격이 압도적으로 싸다거나 혜택을 엄청 준다거나 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다양한 책들을 실제로 보고( 신간들이 엄청 많아요!) 몰랐던 여러 중소 출판사들의 책들을 구경해 보는 것 만으로도 서너시간 정도는 재밌게 보낼 수 있으실테니( 저는 조금 늦게 들어가 시간 때문에 못봤던 유명한 만화 작가님 전시도 있고 제가 못본 부스도 많아서 생각보다 볼게 많으실 거에요)
독갤분들 남은기간 꼭 들러 보시는걸 추천드려요!
ㅋㅋㅋ
천사는 왜 침묵했을가
뭐야 손웅정 왔었구나 ㄷㄷㄷㄷㄷ
제가 다녀온듯 정성스런 글 잘 봤어요 - dc App
웅정좌 오늘 빅뉴스 떴던데 ㅋㅋ - dc App
참존가 30주년 기념 특별판 온라인 서점에서 판매하는데?(절판 예정인거지, 절판은 아닌 듯) 참존가 새 특별판 알라딘 들어오면 바로 질러야겠다!!! 도서전에서만 파는줄 알고 ktx타고 가서 사와야되나 고민했는데 정보 감사^^
워크룸 부스는 가보고 싶다..
워크룸에서 출판한 거의 모든책들이 다 모아져있고 직접 펴볼 수 있게 되어있어서 되게 좋아요!!
워크룸이랑 스누프레스 힙스터픽이었는데 소문 다나서 사람 개 바글거림 재작년인가 대학출판협회에서도 독붕이들이 예이츠 시집 죄다 쓸어갔는데 ㅋㅋ
다음번엔 꼭 가봐야지 ..
남미새씨발년 보지빨아달라고 좆목질이노 창년허벌보지 존나 쑤셔대면 먼 맛이냐ㅋㅋㅋ
가는데 1시간 조금 안걸리는데 꼭 가봐야겠네 후기 잘 봤어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재밌게 즐기고 오시길 바랄게요!
우와 되게 다양한 컨텐츠가 많았네요 공유 감사합니다 - dc App
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생생한 후기가 느껴져요 안그래도 가고 싶었는데 현생 땜에ㅠ 대리만족 제대로 하고 가요!!!
주여 씹새끼 머고 ㅋㅋㅋㅋ
근데 원래 도서전이 애들 책 위주임? 이번에 처음 간 뉴빈데.......좀 실망스러웠음.
너무 메인 출판사책들만 보이고, 난 좀 평소 보기 어려웠던 새로운 책을 발견하고 싶어 간건데...
첫날에 갔다 왔는데 책 보려다가 사우디 분들이링 친구먹은…ㅋㅋㅋ - dc App
인터넷 가입할땐 뽐뿌나 아정당 이런데서 발품팔고 공부해도 되는데 난 좀 귀찮더라고
현금지원 비교해주는 사이트 있길래 거기서 견적받았는데 만족함ㅋㅋ
아는곳 없으면 일단 여기부터 확인해봐ㅇㅇ
http://internet.kinterne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