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집안의 쇼핑 가장이다 더 큰 소비인 집을 사는 문제에서도 여성들의 의견은 결정적이다. 남성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했던 프로야구까지도 여성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인바이로셀의 CEO 파코 언더힐은 이렇게 이야기한다. 파코 언더힐(Paco Underhill) 쇼핑컨설팅사 인바이로셀 CEO 저서 : 『쇼핑의 과학』 “현재의 여성은 음식과 옷만 사지 않습니다. 전자제품, 자동차, 모든 범위의 상품을 모두 구매하죠. 여기에 아이러니가 있습니다. 어떤 상품은 남성에게, 어떤 상품은 여성에게 판다고 말하곤 하지만, 더 이상 그런 구분이 없어졌어요. 그거 아세요? 우리는 2003년에 매우 마법적인 순간을 지나왔습니다. 2003년 뉴욕, 런던, 파리, 댈러스에 살고 있는 30세의 직장인 여성이 같은 나이의 남성보다 수입이 거의 20%나 많았습니다. 여성이 교육도 더 잘 받고 일에 더 집중하며, 학습장애나 읽기 능력에 문제가 있을 확률도 적고, 약물이나 알코올 중독도 훨씬 적습니다. 우리 문화 속에서 일하는 남성과 일하는 여성의 관계에 대대적인 변화가 일어났어요. 한국과 일본은 여러 가지 면에서 매우 발전한 나라이지만 그들이 다른 많은 개발도상국에 뒤처진 것 중 하나가 일하는 남성과 여성의 관계입니다.”

여성은 지금 쇼핑하는 현장에 있지도 않은 사람, 즉 남편, 아이, 다른 가족의 물건까지 산다. 여성이 가정 내 소비에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니, 여성이 마케터들에게 중요해진 것이다. 이제 여성은 집안의 쇼핑 가장이고, 그래서 언제나 마케팅의 표적이 된다. 뿐만 아니라 여성의 소비는 ‘친구와의 관계’에도 연결되어 있다. 자신의 아는 사람이 계속해서 제품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하고 소비하기는 힘든 경우가 많다. 주변 사람들이 인정을 해줘야 비로소 여성은 자신이 했던 소비에 만족감을 느끼곤 한다. 그렇다면 남성들은 어떨까. 사실 남성들은 여성들과 ‘나약한 지점’이 다를 뿐, 결국 또 다른 방식으로 자본주의의 공격을 받고 있다. 마틴 린드스트롬의 이야기다. “남성도 나약한 면이 있지만 방식이 다릅니다. 예를 들어 카메라를 산다고 해보죠. 5~6메가픽셀의 카메라를 샀어요. 매장에 가 보니 요즘 신제품은 10메가픽셀이에요. 그럼 더 좋은 것이라며 사죠. 그런데 실험을 했어요. 서로 다른 화질의 사진을 일부러 보여줬죠. 10메가픽셀의 사진이 5메가픽셀의 사진보다 훨씬 안 좋았어요. 재밌게도 사람들은 화소가 더 높다는 사실에 현혹된 나머지 화질이 더 나쁜 걸 보지도 않았죠. 사람들은 아이패드 3를 아이패드 5로 업그레이드하면 더 많은 권력을 가지고, 더 똑똑해진 듯한 착각에 빠지죠. 사실 이것도 ‘화장품 병 속의 희망’과 똑같아요. 남자들의 방식이죠. 반대로 여성들은 ‘버전 4’, ‘버전 5’라는 크림을 사지 않겠죠. 남성들은 성분이 추가됐고 더 어려 보인다는 화장품을 안 사고요. 이 남녀간의 차이는 미묘하지만 매우 중요합니다.”

남녀의 차이만 비교해 보자면 마케터가 공략하기에 훨씬 편리한 대상은 여성이다. 남성에 비해 여성은 광고의 논리에 쉽게 넘어가고, 신상품에 민감하고, 가정의 모든 소비를 책임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성 마케팅을 ‘마케팅의 꽃’이라 부르는 것이 소비자 입장에서는 긍정적인 의미가 아니다. ‘여성 마케팅’이란 곧 ‘소비에서는 여성들이 훨씬 더 약점을 가지고 있으니 더 집중공략하라’는 자본주의의 주문일 뿐이다.









EBS 다큐프라임이라는 책 읽다가 무슨 말을 하려는건지 이해가 안가서 올림.....노랑 하이라이트 친 부분이 왜들어간거임? 앞이나 뒤에 한국과 일본의 여성과 외국의 여성에대해 다른점은 하나도 안나와있고 여성의 수입이 늘어서 소비패턴이 달라지는걸 설명하다가 갑자기 우리나라랑 일본 여자들이 외국과 다르다는걸 왜 말한거?

아니면 뒤에 여자들에 대한 설명이 모두 한국 여성들에대한 설명임?
그렇게 보면 인용구 앞뒤모두 한국여성들에 대한 설명인데 하늘색 친 부분은 왜넣은거임?
두 가정모두 내가 틀렸다면 경제수준이 외국여자와 우리나라 여자와 달라서 소비패턴이 외국과 뭐다 다르다는거임?

독서취미만드려고 처음읽기 시작한건데 문맥도잘 이해못하는거 같아서 내가 이상한건지 올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