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룸 프레스의 "실전 격투"
모든 페이지가 이런 내용으로 가득 차 있음
아스트랄함과 기기묘묘한 매력에 이끌려 구매
그 옆에 있던 책 "프리랜서"도 만만치않은 매력을 뿜는다
같은 부스에 사드전집이 있어서 좀 봤는데 흉흉한 소문과는 달리 재밌어보인다. 근데 이걸 읽으면 지독한 무신론자에 물들거같아서 좀 겁나는 부분
공
부처님 말씀을 담은 그림책이다
평소에도 불화가 신비롭고 아름답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불화들로 채워져있어 마음에 들었다
종군 위_안부 할머니가 손녀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로 되어있는 만화이다. 공부를 하고 싶은 순수하고 총명한 16살 소녀 할머니의 입장에서 전개되는데...
도서전에서 서서 책읽으며 집중한 경우는 거의 없었는데 이 책은 그 자리에서 빠져들면서 읽었다. 토속적이고 정겨운 그림체에 무서운 내용으로 그 시대를 경험하게 해 준다
근데 위-안부 왜 금지어냐
이건 6.25전쟁 당시 학생들에게 배부됐던 교과서라고 한다. 포탄이 떨어지는 전란속에서도 피난길에서도 아이들을 교육시키고자 했다는 건 처음 알았다.(부스를 지키는 교수님들이 신이 나서 설명해주셨다.)
내용을 보고싶은데 책 보존을 위해 비닐에 싸여있어서 볼 수 없는건 아쉬웠다.
아담 스미스책을 직접 읽어본 적은 아직 없고 이런저런 책에서 인용으로만 보았지만 생각도 재밌고 글을 참 재미있게 쓰는 양반같다. 언젠가 읽어보고싶다.
이번 테마가 후이늠이라서 그런지(? 생태, 동물권, 자본주의 비판에 대한 책이 많았던 것 같다.
동물을 먹는 것과 식인의 차이는 본질적으로 없지 않나?
생명은 평등하다면서 쉽게 죽이고 소비하는 내 행동은 무엇인가?
이런 의문을 갖고 있었다면 이런 생각을 나만 하는게 아니었군~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재밌어보였는데 현장에선 품절이엇다. 흑흑
여기는 국립생태원 부스다. 어린이 책 위주로 되어있는 느낌인데 어린이 외에 생태학에 관심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깊이있는 책도 나왔으면 좋겠다.
알렉산더 전기 국내에 번역된게 내가 예전에 찾을땐 없었는데 오늘 보이길래 반가웠다. 위에 아담스미스 나온 책과 함께 대학교 출판 부스에 있었다
같은 부스의 일본 바퀴벌레 도감~~! 일본은 곤충책도 많고 곤충 잡지도 있고 곤충 관련으로 발달해서 부럽다. 이 책도 총천연색의 바퀴벌레가 화려한 앞뒤좌우위 프로필 사진으로 자태를 뽐내고있어 보기 좋았다. 바퀴벌레 말고 다른 벌레도 시리즈로 있을듯하다.
멸망해가는 지구의 심각성을 알리는책은 이제 안봐도 될만큼 널렷는데 그래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말하는 책은 보기 드물다. 개개인의 노력 수준이 아니라 기업 수준, 국가 수준, 범국가 수준에서 시스템을 수정해야만 맞설 수 있는 문제가 아닌가? 이 책은 그런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 같아서 흥미로웠다.
??
침팬지 사회로 닝겐의 근원을 들여다보고자하는 책
부드러워보이는 이과책 가산점
시각장애인의 입체감각은 눈이 보이는 사람들보다 오히려 유리할 수도 있다? 흥미롭다. 시각에 의지한다는 것은 2차원의 상으로 세상을 파악한다는 것이고 그래서 입체감각을 오히려 놓치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런 생각은 해본 적 없다. 반향정위를 쓰는 박쥐나 고래는 공간을 입체로 파악한다. 시각에 의존하지 않는 동물들의 입체감각이 더 뛰어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해 준다.
그리고 싱글벙글한 전리품 정리 시간이다!
오늘의 전리품
미소생물도감
진짜 미소생물 (여왕개미)
눈마새 부채
사실 피마새 부채
눈마새 지도
여기로 여행가야할 것 같다
끝
- dc official App
눈마새 지도 저거 지리네 - dc App
지도까지 펼쳐놓으니까 그 세계가 완전 실감남
신기하네 ㅋㅋㅋㅋ
글 잘봤어요~
오 - dc App
플랜 드로다운 어디서삼
후이늠 전시홀에서 봤음. 출판사 부스에도 있는지는 모르겠음. 사는 건 그냥 인터넷 서점에서도 살 수 이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