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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딴 초반은 막 재미있거나 그렇지는 않았는데, 금복이 생선장수를 따라서 부둣가 갈때부터 미친듯이 재미있어지기 시작함
특히 부둣가 에피소드의 마지막이자 클라이맥스인 걱정의 자살 그리고 금복이 작살로 칼자국을 죽일때 아직도 그 장면이 생생하게 재현되었음 영화 같았달까
다만, 내가 조금 이상한 놈이라서 그런건지 몰라도 클리셰로 흘러가서 조금 아쉽긴 했음 ㅇㅇ 생선장수가 몸 파는 여자가 구라깐거 보고 "이 쌔끼 도망갈거 같은데"했는데 진짜로 도망갔음ㅋ
그런거 말고는 버릴게 하나도 없더라. 순수재미 1등인듯 재미있더라 지금 평야 생기고 거기에 철도 들어오고 금복이 그곳에서 커피 팔다가 거기서 초반부에 나오는 춘희(금복 딸인거 보고 소름돋음)의 아빠인 문에게 매력을 느끼면서 이제는 더 재미있을거라고 하는거까지 딱 끊음 더 읽으려다가 참음
기대 된다 ㅎㅎ
- dc official App
백년의 고독과 느낌이 비슷하다는 평도 많던데 그 점은 어때?
아직 안 읽어봐서 모르겠는데 비슷한거 같애 - dc App
고래 다 읽고나서 맘이 한동안 넘아팠음.
고래 다 읽고 나서 나는 왠지 우울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