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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랜 인문고전에 철학 읽는거 좋아하는데

확 틀어서 sf소설을 읽게 됨

일단 진짜 재밌었다

삼체라는 설정과 인물들의 개성과 세대가 교체되며 이어지는 싸움이 너무 흥미진진하다

'문명은 생각하는 분량 만큼 성장한다'

명문장으로 이 문장을 꼽고싶다

이 많은 이야기들과 장면들이 이 세 책에 담겨있다니.. 글이 주는 감동은 엄청나다

고전만 고집한 내가 부끄럽다

현대의 좋은 책들도 찾아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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