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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이미지
사실 다읽었다고 하기엔 출판사마다 실린 단편들이 너무 다양해서
엄밀히는 <개를 데리고다니는 부인> 열린책들판을 다읽었음
가장 좋았던 것은
<농담>

<6호 병동>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이 세개 였음


농담과 개데부는 좀 느낌이 비슷한데

농담은 좀 밝고 장난기넘치다가 마지막에 슬픔을 줬다면
개데부는 "이거 완전 유부녀킬러네", 싶었다가 후반부로 갈수록 슬픔과 씁쓸함을 줬음
농담과 개데부 모두
현재야 이혼도 자유롭고 자유연애 시대지만(너무자유로워서 그렇지)

그시절엔 그냥 동네 남는 총각처녀끼리 별생각없이 결혼하거나

좀 잘사는 가문은 정략결혼 하는등

사랑이 없는 결혼이 허다했을텐데

뒤늦게야 사랑을 찾았지만 제도와 사회적 시선 등에 의해 고통받는게 참 안타까웠음


그리고 6호병동이 최고였음

오히려 깨어있고 교양과 철학을 사랑하는 자들이 속물들에게

정신병 취급받고 죽어가는게...
<귀여운여인>은 체호프 대표작으로 꼽던데 수록이 안되어있었음..

다른 출판사것도 읽어봐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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