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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나"가 서울살이를 못 견디고 고향으로 돌아가는 상황임.
1962년에 쓴 단편 <환상수첩>중 한 구절인데,
딴생각 말고 착실히 공부해서 좋은데 취직하고 착한 여자얻어서 아들딸 낳으라는 세상의 기대가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음.

그런데 이 작품 주인공은 그 기대에 부응하려는 생각이고,
지금은 내 인생에 신경 끄라는게 다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