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lgun Gothic"" lang="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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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은 노골스럽게 피드백이 기술임을 강조한다. 기술은 누구나 익힐 수 있다. 그것을 습득하는 정도가 평균선 아래에 있더라도 피드백을 익혀 일
상에서 써 먹는 건 무조건 유용하다. 피드백은 의사소통 형태로 이뤄진다. 내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나 자신의 문제나 발전 단계에서 시발점이 될 수 있
는 점 등을 상대의 눈을 통해 발견하는 것이다. 피드백이 적절하게 이뤄지면 성취는 가속된다. 그래서 피드백 과정은 무척 중요하다. 또한 내게 피드백
해 줄 수 있는 상대와 의사소통도 이에 준하게 필요하다.
피드백이 필요함을 자각하는 것, 따라서 이리저리 알아보는 일들은 자신이 이미 마음 한 곳을 어느 누구의 의견을 수용할 의사가 있음을 나타낸다. 물
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듯 갈망은 정신의 빈 곳에서 더욱 커지며, 채워지기 바라며, 방황한다. 자신이 모르는 것을 아는 것을 앎이라 한다. 자신이 부족
함을 인정하는 것을 겸이라 한다. 앎에서 겸으로 나아가면 피드백이 이뤄질 조건은 된다. 종종 적절한 피드백을 받는 데 미숙하거나 아예 차단하는
사람을 만난다. 그런 사람은 경험에서 얻은 바 축적한 몇 가지 사고틀을 가지고 거의 평생을 살아간다. 고정관념 밖을 보기 어렵다. 그러면서
자기 능력을 제대로 알지도, 충분히 발휘하지도 못한다. 피드백은 기술이다. 원한다면 누구나 익힐 수 있다. 자기발전과 지금껏 밟아온 삶의 경로를 벗
어나기 위해서는 자기 밖에서 자신을 객관하여 직시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타인의 의견과 생각을 적절히 구성해서 받아들임은 스스로 고민을 거듭하
는 것보다 때로는 효과가 크며 효율성을 겸비하고 있다. 차를 새롭게 음미하려면 자기 앞에 놓인 찻잔이 빈 것이어야 한다. 무엇보다 피드백의 전초는
겸손임을 다시 강조한다.
아마존 등장 이전 유통업계를 대표했던 월마트의 창업자 샘 월튼이 쓴 자서전이다. 그는 스물 중반에 아칸소주에서 월마트의 모태가 되는 작은 잡화
점을 열 때부터 끊임없이 경쟁자을 벤치마킹하고 배우고 개선하는 과정을 통해 우공이산의 성업을 달성했다. 그의 생애는 겸손을 바탕에 둔 채 피드
백을 적절히 활용하면서 극대화한 성공 예시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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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매체로 글을 썼길래 가독성이 지옥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