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인터넷에서 읽은 영어 논문이 있는데

집구석에서 책 뒤지다가

한 책에서 그 논문이 번역되어 실린걸 발견함

참 이런 우연이 또 있을까 싶어서

어떻게 번역을 했을까 들고 읽어보는데

드는 생각은 이거만 쌩으로 읽고는 절대 원의를 이해 못한다는거?

원문을 읽고 봐서 이해를 했지

아니었으면 개념어 연결이 안되어서 이해 못했을 듯

철학책 안 읽히는게 이런 부분이 크겠단 생각이 들고

그래도 몇개 번역 애매하던거 잡을 수 있던건 소득인데

그 이상으로 번역 개판인 부분도 많았음

번역 자체는 꽤 이름있는 교수가 맡아서 했던데

왜 이따위인건지 모르겠다

주요 개념어에 원문에서 쓰인 단어 병기라도 해주면 안되나?

아무튼 서평 찾아보니 번역 불만글이 나 말고도 있더라

이전에도 글 쓴 적 있긴한데

한국어로 철학 입문하려면 번역서보다

한국어 잘 구사하는 한국 학자로 입문하는게 맞는 것 같음

번역서는 진짜 많은경어 번역이 개판인거같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