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인터넷에서 읽은 영어 논문이 있는데
집구석에서 책 뒤지다가
한 책에서 그 논문이 번역되어 실린걸 발견함
참 이런 우연이 또 있을까 싶어서
어떻게 번역을 했을까 들고 읽어보는데
드는 생각은 이거만 쌩으로 읽고는 절대 원의를 이해 못한다는거?
원문을 읽고 봐서 이해를 했지
아니었으면 개념어 연결이 안되어서 이해 못했을 듯
철학책 안 읽히는게 이런 부분이 크겠단 생각이 들고
그래도 몇개 번역 애매하던거 잡을 수 있던건 소득인데
그 이상으로 번역 개판인 부분도 많았음
번역 자체는 꽤 이름있는 교수가 맡아서 했던데
왜 이따위인건지 모르겠다
주요 개념어에 원문에서 쓰인 단어 병기라도 해주면 안되나?
아무튼 서평 찾아보니 번역 불만글이 나 말고도 있더라
이전에도 글 쓴 적 있긴한데
한국어로 철학 입문하려면 번역서보다
한국어 잘 구사하는 한국 학자로 입문하는게 맞는 것 같음
번역서는 진짜 많은경어 번역이 개판인거같어
안어려움?
맥락없어서 너가 뭐 물어보는건지 몰르겠음
장벽이 높다고 해야하나 영어 자체가 철학이니 쉬운내용도 아니고
아 영어로 철학텍스트 읽어버릇하니까 읽히더라 한국어로도 철학텍스트 그만큼은 읽었을건데 영어가 이해에 더 도움이 되는 부분들이 있음 물론 모어가 한국어니까 한국어가 편한 부분도 큰데
암튼 그래도 입문은 한국어로 하는게 낫다고봐 저자 잘 골라서
공감.. 개인적으로 이정우 책들이 꽤 도움되었음 역서는 좀 뭔가뭔가인데 저술은 명쾌하더라
맞음 이정우 자기 철학하는 글이나 영상은 한국어 화자 입장에서 명쾌하게 말함
영어로 읽는거 말인데.. {고딩때까지 학습한 영어실력, 챗지피티 센세 도움, 끈기}만 있으면 진짜 쉽게 갈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아 물론 카피 & 페이스트가 가능한 소스(예컨대 이펍,pdf)가 거의 필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