꿩(모리카오루) 보러 처음으로 도서전이란 걸 가봄
금요일 점심 먹고 9호선 급행타고 12시쯔음 도착했는데 이미 사람 엄청 많더라
신부이야기 전시랑 드로잉 쇼가 주요 목적이었긴 했지만 그래도 모처럼 온거니까
열린책들 리커버(천일야화)랑 현대지성(익스프레스 키트) 정도 노리고 갔는데
이미 다 쓸어갔더라 ㄷㄷㄷㄷ
각잡고 대형부스로 따로 차린 열린책들 민음사 다산북스 창비가 눈에 띄었는데 평일인데도 사람이 부스에 너무 많았음
인터넷 서점에선 쿠폰이나 적립금 혜택 받으며 살 수 있어서 굳이 도서전만의 특별한 책 아니면 와 이거 사야지~란 생각도 별로 안 들었고
드로잉쇼 보면서 뒤쪽 부스도 봤는데 알라딘 투비에서 연재했던 엄마만의방 작가분 사인본 받을 수 있는거 같아서 요거는 살짝 고민하다가 그냥 나옴
(처음엔 출판사 직원분인지 부스 도와주시는 분이 작가분인가 했음 그 분이 캐릭터랑 더 닮은 느낌 ㅎㅎ;;)
내부 음료자판기들은 다 빨간 X표 띄워놓아서 근처 1층 편의점 가니까 자판기에서 2000원짜리 토레타 같은 값에 1+1 행사하더라
마지막줄이 진짜 할말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