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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당직때 2권 버스트



<파우스트> 93년도 책으로 읽음
이해 하나도 못해서 해설이랑 너진똑 보면서 읽음
가볍게 완독 목표로 읽음

내 미천함이 드러남
파우스트의 수준에 미치지도 못하지만
내가 아무것도 아닌건 알겠음



친구가 빌려준 <상록수>를 아주 감명깊게 읽음
<레디메이드 인생>과 대조되는 부분이 보여 즐거웠음
근대소설을 좋아하는 까닭



두 번째로 읽은 <당신들의 천국>
더욱 잘 읽힘은 물론이고
깊게 빠져들 수 있어 좋았음.

저자의 메세지도, 책의 주제도 더 이해할 수 있었음

무엇보다도 황장로의 진솔한 고백은
읽을때마다 사무치게 벅차오르며 눈물이 나는 부분임




인스타에서 유행하는 <회색인간>은 쓰레기였음
딱 인스타 초보 독자 수준
언럭키 라노벨
그래도 독서 흥미 갖기에는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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