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근하고 집 근처에 있는 대형서점 구경이나 가봤는데 의외의 소득이 있었어. 저긴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키노쿠니야인데, 세일도 잘 안하는 판에 이번달 동안 펭귄 모던 클래식 20% 할인하고 2개 살 때는 토트백도 같이 준다 하더라구.
그래서 몇 분 망설이다가 두 권 질렀어 ㅋㅋㅋㅋ 하나는 조지 오웰의 위건 부두로 가는 길 사고 나머지 하나는 잭 케루악의 빅 서 샀다. 전자는 같은 작가가 쓴 르포 카탈루니아 찬가를 재밌게 읽어서 다른 르포 산 거고, 후자는 잭 케루악 책 중 뭐부터 읽어볼까 생각하다가 그냥 가장 얇은 거 샀다. 두 권에 26000원 정도면 엄청 싼 건 아니지만 그래도 마냥 손해본 건 아닌 듯. 여기도 새 책 가격은 꽤 비싼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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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부럽농..
크기가 딱 펭귄 모던 클래식 한두권 들어갈 정도에 맞춰져 있었음. 없는 것 보단 훨씬 낫지 ㅋㅋㅋㅋ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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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넣진 못하지만 한 두권 정도 알맞게 쏙들어가서 좋음 - dc App
가방 부럽스
저거 때문에라도 두권 사는게 마냥 나쁘진 않았어. 저거 수량 남아있는 동안만 준다는데 일찍 사길 잘한듯 - dc App
디자인 멋지다
나도 디자인이 깔끔한 편이라 펭귄 클래식 보다 펭귄 모던 클래식이 더 좋더라 - dc App
쿠알라룸프르에도 키노쿠니야가 있구나
무려 24년간 성업했더라. 쿠알라룸푸르의 랜드마크인 트윈타워 쪽에 있어. 말레이시아에 있는 서점 중에 장서량은 가장 압도적인듯 - dc App
외국인가 원서 멋지농
말레이시아인데 영어 책이랑 중국어 책을 가장 많이 팔지. 개인적으로 영어 문학전집 중에선 펭귄 모던 클래식 디자인이 가장 좋은 것 같아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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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기보다 인테리어 좋은 서점은 제법 많은데 장서량은 저기 앞서는데는 못봤음 - dc App
펭귄클래식 한국에서는 6~7000원에도 살 수 있는데 비싸세
아마 6000원 7000원에 살 수 있는 건 마카롱 에디션이고 팽귄 클래식 가격은 다른 문학전집이랑 비슷비슷한 편이지. 근데 모던 클래식도 종이는 갱지 쓰는 거 생각하면 너무 비싸긴 함 - dc App
멋져 - dc App
펭귄 클래식은 몇몇 표지는 아쉬어 보일 때가 더러 있는데 모던 클래식 표지는 대부분 ㅅㅌㅊ임 - dc App
디자인도 이쁘고 크기도 적당하고
개인적으론 Faber & Faber 모던 클래식과 더불어 디자인 깔끔하고 예쁜 문학전집인 것 같아 - dc App